초보 엄마라도 괜찮아.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우리 집 따님,하영이랑 여기저기 주말에 잘 다니고있어요. 요즘은 생태체험에 꽂혀서, 아쿠아리움이나 실내동물원을 많이 다녔는데       신랑 곰돌이가 여주에 규모가 큰곤충박물관이 있다며~거기는 편하게 만져보고 관찰 할 수 있다고해서 여주까지 달려갔습니다.      참고로 입장료는 30개월 이상9천원이고 입장권만 구매할 계획이면온라인이 아니라 현장에서 사야돼요. 네이버에서는 유료체험이랑 묶어서패키지로 팔고 있는데…     하영이가 어떤 체험프로그램을 좋아할지…모르기때문에 그냥 1천원~3천원 더 내더라도 그냥 직접 보고 결정하자는 마음으로사전 예매없이 방문했습니다. 주차장은 넉넉했고 건물 들어가서,티켓 끊고 입장했는데       처음 전시관 코너는 단순 곤충 표본을전시해둔 공간이라서 딱히..

인스파이어 리조트 객실 예약 알아보신다면, 무조건 선타워 추천드립니다. 이제부터 선타워 추천하는 이유 간략하게 알려드릴게요. 그 전에 기억을 토대로 간단하게 그려둔 리조트 약도부터 참고하세요. (정확하진 않지만 위치 참고하세요.) 인스파이어 리조트에는 포레스트 타워, 선타워, 오션타워 총 3개동의 리조트 건물이 있습니다. 참고로 오션타워라고 해서 바다 뷰 객실동 아닙니다. 아레나 공연장과 카지노랑 가깝고 비즈니스 목적의 방문객들에게 추천하는 객실동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포레스트타워랑 선타워가 호캉스를 꿈꾸는 일반적인 방문객들을 위한 객실동입니다. 그 중에서도 선타워가 제가 그려둔 약도를 보더라도 리조트 가운데 위치해 이점이 있습니다. 일단, 실내수영장과 휘트니스클럽이 있는 인스파이어 웰니스 클럽이 선..

인스타그램에서 정말 끝없이 떴던, 핑크 돌고래 영상이랑 그 밖의 미디어 아트들… 사람들이 많이 구경간다고해서 막연히 나도 가고 싶다 생각은 했지만 거기가 영종도에 붙어 있고, 인천공항이랑 이렇게 가깝고 카지노부터 쇼핑몰 공연시설까지 복합 공간이라는 사실은 몰랐어요. 주차장도 일반 쇼핑몰처럼 지하주차장에 붙어있는게 아니라 야외주차장과 주차타워 등등 복잡 다양했습니다. 일단 백문의 불여일견. 아래 그림 지도를 보면서 주차장 위치를 체크해보시죠. *내가 리조트 숙박객이라면, (포레스트타워, 선타워 해당) 무조건 주차타워 추천드립니다. 주차타워 지층에서 체크인하는 메인로비(호라이즌 라운지)로 이어지는 연결통로가 있어서 눈이나 비가 오는 날도 비 맞지않고 리조트 내로 입성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오션타워 숙박 예..

인스파이어 리조트에 묵기로 하고, 폼나게 차를 정문에서 발렛 맡길까 했는데… 가격이 생각보다 후덜덜해서 패스하기로… 처음엔 25,000원이라고 들었는데 지금은 발렛서비스 비용이 출입차 1회당 45,000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객실당 1대의 주차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니, 그냥 내 손으로 주차하는 걸로 정리됨… ;;; 참고로 메인로비에서 주차타워가 가깝고 좋은데, 메인로비(호라이즌 라운지)랑 연결되는 통로 바로 앞 주차 공간이 텅텅 비어있는 것이다. 처음엔, 아니~ 이렇게 좋은자리가 널널하다고?! 여기로 차를 옮겨 주차할까도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까… 여기 발렛 맡긴 차량 전용 주차 공간 인것 같다. 흠… 아쉬운대로 2층에 주차해뒀다. 참고로, 리조트 투숙객들은 1대 무료 주차 가능한데, 체크아웃 오..

지난 주에 아기랑 신랑이랑 드디어 인스파이어 리조트 다녀왔어요. 그 전에 다녀왔던 지인들 후기를 듣고 출발했는데, 가장 걱정이 되는 건, 식사… 밥이었습니다. 그 안에 레스토랑이 가격이 아주 사악하다고… 안되면, 차 끌고 나가서 먹고 오자는 마음으로 갔는데 이게 웬걸… 레스토랑 말고, 푸드코트 이제 막 오픈 했지 뭐에요. (가격 비교적 저렴~) 그래서 관련 정보 요약해서 포스팅 글 올립니다. (나는야 프로 블로거…가 되고 싶은 아줌마…) 일단 공간은 요렇게 생겼어요. 작은 폭포와 나무 조형물로 꾸며진 이색적인 분위기가 굿굿~!! 다만, 아직 특유의 새 건물 냄새? 나무 냄새?가 있긴 있는데 심하진 않았어요. 여기에 숙성사시미집, 우물집, 온천집, 분식 홍콩 퓨전요리(중식), 햄버거, 피자집이 있어요. 저..

올해 8월 1일에 리뉴얼 오픈이라는 소식에 연간 회원인 우리는 고민없이 주말, 여기를 방문했다. 에버랜드 연간회원은 본인 무료 입장이 가능하고 33개월 아기 입장료 6천원만 지불했음. (8천원씩 1만6천원 아꼈다. +ㅁ+) 에버랜드는 36개월 미만 무료인데, 삼성화재 교통박물관은24개월 미만 무료 입장이라는 점 참고하세요. 연간회원은 무료입장이기에 일단 가보고 눈치싸움 실패로 사람들 많으면 미련없이 돌아올 생각으로 부담없이 출발~!! 근데… 박물관 주차장 입구 멀리서부터 차들이 쭉 늘어서 있는 것이 아닌가… 이때부터 집으로 돌아갈까 살짝 고민했다. 그냥 근처 갓길에 다른 차들도 주차하길래, 최대한 가까운 곳에 주차하고 걸어 들어갔다. (찜통 더위에 잠깐 걷는데도 정말 더웠다.) 나중에 알고봤더니, 주차장..

며칠 전, 동생이랑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판교 호텔 1박2일 쉬다 왔습니다. 일단 호텔이 생긴지 얼마 안 된 곳이라 시설과 방 모두 깔끔하고 모던했어요. 객실의 벽지도 깔끔했고, 액자도 좋았고 로비와 복도 중간 중간 생화로 꾸며 놓은 공간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어요. 그리고 특히 체크인 하러 갈때 부터 우리를 설레이게 했던 건… 호텔 특유의 향기였는데, 뭔가 공간을 편안하고 여유롭게 만들어주는 힘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ㅁ+ 참고로 그 향기는 객실 어메니티 제품 향기와 이어지는데, 1회용품이 아니라 다회용 디스펜서에 벽에 부착되어 있어 끝나고 가져갈 수 없는 건 아쉬웠어요. 욕실 어메니티를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칫솔&치약이랑 화장솜&면봉 그리고 샤워캡이 제공되었고 세면대에 핸드워시, 바디로션이 ..

동탄 아기랑 주말에 다녀오기 괜찮은 곳. 바로, 전곡항과 제부도를 잇는 서해랑 해상 케이블카를 추천한다. 우리 아기는 어린이집 적응을 실패하고 퇴소 후 집에만 쳐박혀 지내다보니, (물론 문화센터는 간간히 가고 있음) 우리 아이, 바깥바람을 씌어주고 싶은 마음에 주말만 되면, 신랑이랑 나는 동탄 주변에 아기랑 갈 수 있는 곳 폭풍 검색이 시작된다. 매주 집에서 최대 2시간 거리에 물놀이 시설, 놀이공원, 대형 카페 등등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이어가고 있다. (에버랜드는 동네 산책 하듯 다니고 있음) 하지만 점점 소스(?)가 바닥나면서, 주말에 어디를 가야할지 고민에 고민 중… 화성 뱃놀이 축제를 가자는 모험적인 선택으로 하고, 전곡항을 갔다. (복잡하고 아기가 싫어하면 돌아올 각오하고) 그런데… 나만 몰랐..

올해 4월 말 즈음 30개월 아기랑 신화월드 메리어트 호텔 묵었음 운좋게 2+1 이벤트로 1박당 13만원 안 되는 저렴한 가격으로 3박 4일 숙박. (4월 평일 숙박)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가성비 최고의 숙박시설이었음. 객실 깨끗했고, 직원분들 엄청 친절했고 유모차 및 유아 물품 대여 무료였고 1일1회 실내외 (모실)수영장 무료 이용 냉장고 안 음료 및 간식 무료 이용 신화월드 입장 및 big3 무료 이용 조식 50% 할인 혜택 제공을 받았음. 저도 이번에 알게 된 신화월드를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제주 중산간지역에 만들어진 종합 엔터테인먼트 파크에요. (놀고 먹고 자고 그 안에 다 있음) 주변에 오설록 티뮤지엄, 뽀로로 테마파크 등등의 관광지가 가까이 있음. 다만 중산간지역이라, 바다 뷰 이런걸 기대하면..

1박2일 군산여행에서.. 영화 ‘8월의크리스마스’ 초원사진관 구경하고.. 지인 찬스로 알게된 분식집 ‘만남스넥’에서강력한 맛의 순대볶음과 잡탕을 먹고.. 이번에는 군산의 역사와 문화 예술을한번에 만끽할 수 있는 군산의 근대전시관 세 곳을 다녀왔습니다. 통합권 3천원으로 전시관 3곳과진포해양공원까지 구경가능하니~ 이렇게 가성비 좋은 관광지는 오랜만인것 같아요. ㅋㅋ 개인적으로 초원사진관도 좋았지만..전시관이 볼거리.. 할거리.. 감동거리가많아서 꼭 다녀오시길 추천합니다~!! ▲ 군산근대문화벨트 안내 (입면도)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을 중심으로군산근대문화벨트를 형성하고 있는데, 미즈상사를 카페로.. 18은행을 근대미술관으로.. 조선은행을근대건축관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 역사박물관 위치는 다음과 같다. 주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