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야 쿠팡 로켓프레시를 많이 이용하고 있지만 예전에는 마켓컬리 새벽배송을 급할때 이용하곤 했었다. 가끔씩 마켓컬리에서 조건부 할인쿠폰을 발송해주는데, 이번에는 4만원 이상 이용하면 11,000원을 깎아주는 괜찮은 쿠폰을 받았다. 소비의 여왕, 코덕인 나는 당연히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뷰티컬리에 들어가 평상시 갖고 싶었던 바비브라운 립앤치크를 나름(?) 저렴하게 구입했다. 참고로 정가는 60,000원이고 여기에 뷰티컬리 자체 할인과 할인쿠폰 11,000원을 먹여서 4만원에 구입할 수 있었다. 작디 작은 립앤치크가 4만원인건, 사실 비싼 편이지만 그래도 내가 갖고 싶었던 이유는 일단 바비브라운 브랜드에 대한 믿음. 스틱섀도우를 아주 요긴하게 잘 쓰고 있었기 때문에 이런 크림타입은 제형이나 색감을 잘..
인스타그램에서 정말 끝없이 떴던, 핑크 돌고래 영상이랑 그 밖의 미디어 아트들… 사람들이 많이 구경간다고해서 막연히 나도 가고 싶다 생각은 했지만 거기가 영종도에 붙어 있고, 인천공항이랑 이렇게 가깝고 카지노부터 쇼핑몰 공연시설까지 복합 공간이라는 사실은 몰랐어요. 주차장도 일반 쇼핑몰처럼 지하주차장에 붙어있는게 아니라 야외주차장과 주차타워 등등 복잡 다양했습니다. 일단 백문의 불여일견. 아래 그림 지도를 보면서 주차장 위치를 체크해보시죠. *내가 리조트 숙박객이라면, (포레스트타워, 선타워 해당) 무조건 주차타워 추천드립니다. 주차타워 지층에서 체크인하는 메인로비(호라이즌 라운지)로 이어지는 연결통로가 있어서 눈이나 비가 오는 날도 비 맞지않고 리조트 내로 입성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오션타워 숙박 예..
인스파이어 리조트에 묵기로 하고, 폼나게 차를 정문에서 발렛 맡길까 했는데… 가격이 생각보다 후덜덜해서 패스하기로… 처음엔 25,000원이라고 들었는데 지금은 발렛서비스 비용이 출입차 1회당 45,000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객실당 1대의 주차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니, 그냥 내 손으로 주차하는 걸로 정리됨… ;;; 참고로 메인로비에서 주차타워가 가깝고 좋은데, 메인로비(호라이즌 라운지)랑 연결되는 통로 바로 앞 주차 공간이 텅텅 비어있는 것이다. 처음엔, 아니~ 이렇게 좋은자리가 널널하다고?! 여기로 차를 옮겨 주차할까도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까… 여기 발렛 맡긴 차량 전용 주차 공간 인것 같다. 흠… 아쉬운대로 2층에 주차해뒀다. 참고로, 리조트 투숙객들은 1대 무료 주차 가능한데, 체크아웃 오..
지난 주에 아기랑 신랑이랑 드디어 인스파이어 리조트 다녀왔어요. 그 전에 다녀왔던 지인들 후기를 듣고 출발했는데, 가장 걱정이 되는 건, 식사… 밥이었습니다. 그 안에 레스토랑이 가격이 아주 사악하다고… 안되면, 차 끌고 나가서 먹고 오자는 마음으로 갔는데 이게 웬걸… 레스토랑 말고, 푸드코트 이제 막 오픈 했지 뭐에요. (가격 비교적 저렴~) 그래서 관련 정보 요약해서 포스팅 글 올립니다. (나는야 프로 블로거…가 되고 싶은 아줌마…) 일단 공간은 요렇게 생겼어요. 작은 폭포와 나무 조형물로 꾸며진 이색적인 분위기가 굿굿~!! 다만, 아직 특유의 새 건물 냄새? 나무 냄새?가 있긴 있는데 심하진 않았어요. 여기에 숙성사시미집, 우물집, 온천집, 분식 홍콩 퓨전요리(중식), 햄버거, 피자집이 있어요. 저..
KT 기가지니를 업그레이드 하면서, 티비 화면에 티빙 2개월 무료 이용 이벤트가 내눈에 딱 보였다. 때마침 너무 보고 싶었던 크라임씬이랑 여고추리반도 몰아서 다 볼겸, 2개월 무료이용권을 사용했는데... 무료 이용기간이 4월12일까지 였고 이후부터는 자연스럽게 유료결제되는 시스템이었다. (잊지말고 해지해야함) 그래서 돈 나가기 전에 미리 해지를 하려고 하는데, 이게 참...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 난감 ;; 티빙 어플에 들어가서 해지하려고 했더니 자연스럽게 KT 로그인 페이지가 떴음. 이럴때는 그냥 상담원 연결하고 도움 요청해서 본인 인증하고 기다림 끝에 해지 예약을 도와주셨다. 궁금한 건 못참는 호기심 인간인 나는 모바일로 해지하는 방법을 물었는데, 핸드폰으로 해지하는 방법은 없다고 하셨다. (내..
전부터 눈여겨 봤던 흙 놀이/체험 ‘고마워 토토’ 동탄점을 다녀왔어요. ▲ 고마워토토 동탄점이 생겼다. 참고로 3월 초에 40개월 아기를 데리고 다녀왔고, 바다 컨셉 프로그램이었어요. 롯데백화점 근처, 이주자택지에 있었고 주차는 건물 앞 3군데 정도 혹은 근처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면 될 것 같아요. 언제 오픈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내부는 깨끗하고 흙 체험에 걸맞는 나무로 꾸며진 자연친화적인 공간이었어요. (뭔가 그냥 마음이 편안해지는 분위기였음) ▲ 상어 실내화 착용하고 기념사진 찍기. 내돈내산 솔직 리뷰인 만큼 체험 후 느낀 장단점을 단순 명료하게 정리했음. **내가 느낀 장점 세가지. 1. 먼지 날리는 모래가 아닌 촉촉하게 관리된 흙 체험. 모래는 은근 여기저기서 많이 체험해봤는데, 흙을 만지며 체험수업을..
항상 오며가며 눈여겨 봤던, 빠니깔레 매장 다녀왔어요. 차 타고 지나가면서, 예쁜 외관의 건물이 눈에 띄였는데, 카페가 아니라 옷 매장이더라고요. (더 신기한 건, 남자 옷 매장이라는 거…) ▲ 고급지고 감각적인 빠니깔레 건물 그러다 신랑 옷을 사야될 일이 생겼는데… (결혼식과 각종 업무/행사 스케쥴 발생.) 코로나 이후부터 지금까지 쭈욱 집에서 일하면서 츄리닝 말고 옷 살일이 거의 없었어요. 모처럼 옷을 사려는데, 남자 옷은 정말 더 모르겠음… 온라인 인터넷으로 옷을 사려니, 더 막막… -_-;; 브랜드마다 옷 사이즈도 조금씩 다른 것 같고, 디자인이나 소재가 맘에 드는 건, 가격이 넘 비싸더라고요. 몇 시간 인터넷 써치를 하다 내린 결론은… 몇 만원 더 비싸더라도 일단 오프라인 매장으로 가자. 그래서..
린클과 같이 음식물쓰레기 처리기의 핵심은 미생물이다. (당연한 말씀…) 그런데 음쓰처리기를 사용하다보면, “이 정도는 괜찮겠지~”하면서 수박 껍데기는 기름진 음식을 오버해서 많이 버릴 때가 한번쯤 발생하기 마련이다. (나 역시 그랬다.) 그런데 미생물 처리방식의 음쓰처리기를 사용해보니, 수박 껍데기랑 기름진 음식을 미생물이 소화하는 걸 많이 버거워하는 것 같다. 안에 퇴비화된 미생물 부산물 흙(?)이 거무튀튀하고 심하면 악취와 함께 질퍽 딱딱하게 굳어 있다. 지금부터 시원찮은 미생물은 다시 살리는 나만의 노하우를 알려주겠다. 물론, 개인적 경험을 얘기하는 것일뿐 절대적 방법을 알려주는 것은 아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참고하시길 바란다.) 아이를 낳고 아이한테 할애되는 시간이 많기때문에 살림은 웬만하면 전..
코로나 사태 이후, 우리 신랑은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 신랑이 재택근무를 하면서, 가장 필요로 했던 머신은 커피머신… 그 중에서도 브레빌 878 모델… 23년 8월에 구입했고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었다. (쿠팡에서 할인받아 120만원대에 싸게? 구입함.) 그런데 얼마전 부터 물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며 궁시렁거리더니 결국 우리의 브레빌이 작동 정지… (초기 대응할 수 있는 공장 초기화 및 다른 시도를 다 해봤음.) 참고로 이번에 브레빌 코리아가 정식 출범하면서 기존에 총괄판매하던 업체에서 AS 서비스가 이관되었다. 브레빌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 적힌 AS 접수 연락처 080-822-1691으로 전화를 몇 번 걸었지만… 하필 가장 바쁜 연말 시즌이라 고객센터 연락이 쉽사리 닿지 않았다. 연락이 힘들어 무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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