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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월 1일에 리뉴얼 오픈이라는 소식에
연간 회원인 우리는 고민없이 주말, 여기를 방문했다.
 
에버랜드 연간회원은 본인 무료 입장이 가능하고
33개월 아기 입장료 6천원만 지불했음.
(8천원씩 1만6천원 아꼈다. +ㅁ+)
 

공식홈페이지 입장료 안내


 
에버랜드는 36개월 미만 무료인데,
삼성화재 교통박물관은24개월 미만
무료 입장이라는 점 참고하세요.
 
연간회원은 무료입장이기에 일단 가보고
눈치싸움 실패로 사람들 많으면 
미련없이 돌아올 생각으로 부담없이 출발~!!


근데… 박물관 주차장 입구 멀리서부터
차들이 쭉 늘어서 있는 것이 아닌가…
 
이때부터 집으로 돌아갈까 살짝 고민했다.
 
그냥 근처 갓길에 다른 차들도 주차하길래,
최대한 가까운 곳에 주차하고 걸어 들어갔다.
(찜통 더위에 잠깐 걷는데도 정말 더웠다.)

 
나중에 알고봤더니, 주차장 입구에서부터
매표하고 주차하는 시스템이라
매표 기다리느라 차들이 길게 늘어서 대기한 거 였음.
 
요즘같이 정말 더운 날씨에는
우리처럼 성격급하게 근처에 세우고
걷지 말고, 차안에서 좀만 느긋하게
기다리는 게 고생 더는 길이다.
 
심지어 주차도 2시간 무료이다.
 
암튼 주차장을 지나 가장 크고
반짝이는 건물이 박물관 메인 건물이다.
 



그리고 야외에 분수랑 RC카 체험존
자율주행버스 체험존이랑 
 
입출구 방향 구석에 어린이 교통나라 건물이 있다.
 
 
당연히 메인 건물, 
교통박물관에 입장할 건데…
 



여기서 중요한 것~!! 
 
들어가자마자, 유료이지만 
익사이팅한 체험 프로그램을
바로 예약&결제해야 한다.
 

익스트림 사실 이게 더 재밌을 거 같음
어린 아이들은 투어코스를 추천 받았다



우리는 4D 체험 중
‘어메이징 UAM 투어’ 체험을
추천받아 현장 구매 신청하려했으나
이미 예약 마감되었다.
 
참고로 여기에 키오스크로
결제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은
 
4D 관람&체험 프로그램
-어메이징 UAM 투어
-익스트림 에어 컴백
 
두가지가 있는데,
어린 아이는 전자를 체험하라고 했다.
 
익스트림 프로그램은 무서운가 봄
 

드론 쇼 체험 프로그램이 보인다



그밖에 유료 체험으로
그리고 스피트카 레이서
드론쇼 체험이 있다.
 
(물론 33개월 우리 아기가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지만…)
 

삼성화재 교통 박물관 체험 프로그램 안내



그래도 체험 하나 당 1천원에서
3천원 가격 선이기에 왠만하면
다 신청하고 체험해보길 추천한다.
 
유료 체험 예약에 실패했다면
아기가 만져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건
‘체험나라’ 존에 있는 프로그램이다.
 
악셀&브레이크 밟아보고
전기차 그림 그려보고
다양한 사진찍고 


일층 자동차 전시공간
우리나라 최초의 자동차 시발 자동차가 보인다



자동차 전시 구경하고

스피드 레이싱



미니카 레이싱을 구경 체험할 수 있다.
 

뮤지엄 샵에서


참고로 미니카 레이싱은
뮤지엄 샵에서 미니카를
구입하고 조립해서 레이싱을 해볼 수 있다.
 
미니카 가격은 2만원인데
건전지 별도 구입이라 
정확하게는 2만2천원이다.
 
어린 시절 미니카에 푹 
빠져있었다던 우리 신랑은
당연히 미니카를 구입 했고


조립 할 수 있는 공간이 작게 마련 되어 있다


 
조립할 수 있는 공간에서
신나게 조립했다. -_-;;
(거기에 드라이브, 니퍼 있음)
 
참고로 거기 조립하는데
가보면 아빠들이 신나게 조립하고
옆에서 와이프랑 아이들이
빨리 만들어라고 독촉하고 있다.
 
뭐랄까?! 아빠들의 자존심이
달린 누가누가 빠르게 조립할까~
경쟁하는 공간이다. 
 
(옆에 아빠는 완성했는데…
왜 우리아빠는 아직도 해매고 있냐고
아이들한테 잔소리 들을 수 있음)
 
암튼 체험나라의 간단한 
체험 시설들은 아이들이
시시하게 느낄 수도 있지만
 

삼성화재 교통 박물관 체험 나라 코너



어린 아이들이나 부모들은
아이 사진 찍으면서 만족 
할 수 있는 공간이다.
 

1등 들었지 포즈로 사진 찍을 수 있음
그밖에 이동수단에 대한 전시공간 있다


뮤지엄 샵에서들은 더 구입할 수 있나 보다



드론 좋아하고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거기에서 체험해 보는것도 괜찮은 방법.
 

이층은 자동차 전시공간이다



2층은 자동차 전시 공간이다.
 

탑승 하고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줄 서서 자동차 탑승 및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한 5대 정도 탑승 가능한 듯)
 
엘리베이터를 중심으로 좌우에
남녀 화장실이 있는데,
 
모든 칸마다 유아변기커버가
구비되어 있었다. 완전 감동~
 
(아, 2층이 사람 없고 한적함)
 

RC카 조종할 수 있는 체험 공간


마지막으로,
야외는… 35도… 체험 포기했다.
 
자율주행버스를 꼭 타보고 싶었는데,
앞에 6~7팀이 기다리고 있었다.
 

바깥에서 선착순으로 줄 서서 타야 한다



버스가 한번에 최대 7인 탑승이니,
적어도 4타임정도 기다려야하는데
그 불볕 더위에서 기다릴 자신이 없었음
 
그래서 이번에는 가볍게 워밍업~
우리는 평일에 다시 가볼 생각이다.
 
주변에 큰 카페가 4군데 정도 있으니,
목타고 더운 우리는~

브런치랑 아이스아메리카노
마시고 집으로 돌아왔음 ㅋㅋ
 


(여기 근처 카페는 아메리카노 6천원씩 함)
 
 
그럼 다음에 유료 체험하고
다시 솔직 후기 남기겠다.
 
(만약 포스팅하게 된다면, 댓글에 링크 달아두겠음)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길~
 
(아, 가기 전 좋아요/공감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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