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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카페

동탄 아기랑 가기 좋은 식당 추천함.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2023. 7. 6.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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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집 퇴소하고 내 옆에 붙어 사는 아기랑
코로나 팬데믹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재택 근무 중인 신랑까지… 
 
아침은 대충 떼우더라도 점심&저녁
하루 2끼 차려주는 것도 부담스럽더라고요.
 
일단 아기 데리고 장보는 게 쉽지 않아요.
마트만 가면 장난감이랑 과자 사내라고하니,
정작 반찬거리 사는 건 뒷전… -_-;;
 


틈틈이 쓱으로 장을 보긴 하지만, 장보는 거 
깜박할 때… 저는 고민 없이 이 식당으로 갑니다.
 
바로 목동에 ‘진수성찬’이라는 곳인데,
맛 좋고 분위기 괜찮아요. (가격도 무난)
 
사장님 친절하시고,
반찬, 물 셀프가 아니고 갖다 주신다.
 
편식 심하고 입 짦은 우리 아기가 
여기서 한그릇 뚝딱하면 말 다한거임.
 

편식 심한 우리 아기가 잘먹는다. 그럼 성공이다.



가위로 불고기 잘게 잘라서 밥이랑
먹이는데 아주 아주 군말없이 먹는다.
 
아기는 간장 불고기에 밥 비벼서 먹이는데,
컵 부터 그릇까지 다 스테인리스로 제공한다.
 

스테인리스 유아식기를 제공한다.



메인 음식이랑 반찬 3가지도 
딱 1인 세팅해서 제공되기 때문에
위생적이고 먹기 편하다.
 
낮에 엄마들끼리 밥 먹으러 가게 된다면,
여기로 가볼까 생각 중이다.
 

주꾸미 맛집이다. 맵기 조절 가능해서 맵찔이에게 제격



요번에 항상 짬뽕밥만 먹다가
여기 시그니처 주꾸미를 시켜 먹었는데
 
불 맛은 있는데, 화학적이고 자극적인
매운 맛이 아니라서 장트러블 없이 잘 먹었다.
(맵기 조절이 가능해서 좋았음)
 
참고로 신리천 산책로 내려가는 계단
바로 옆에 위치하기 때문에
 
주차 문제만 아니라면,
(=공영주차장에 주차했다면)
 

식당 아래 신리천 공원 주말에 아이들로 바글바글하다.



밥 먹고 신리천 산책로를 걸어 가다보면
보이는 짚라인&모래놀이&놀이터
조금 더 오버하면 물놀이장 나들이까지
즐기고 가도 괜찮을 것 같다.
 
주말에 애들 있는 집은 다리 아래,
많이들 돗자리 펴놓고 놀고 그런다.
 
아, 그리고 좋아요(공감) 버튼 눌러주면
아주 아주 내 기분이가 좋을 것이다.
(그냥 기분만 좋음 ㅋㅋㅋ)
 
나의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 되길 바라며,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자.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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