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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번에 추천했던 
동탄 목동에 위치한 진수성찬 말고도
보물같은 괜찮은 식당을 또 찾아냈다.
 
(역시… 밥 못하고 식당 잘 찾는 나란 여자…)
 
 

진짜 푸짐하고 정성스러운 한상을 받는다.

 
 
사실… 내가 찾은 게 아니라,
신랑 곰돌이가 찾아낸 맛집이다.
 
 

테이블에 생화장식보고 감동 ㅜ

 
 
 
아기 유치원에 등원시키고
오랜만에 단둘이 점심 데이트하려고
집 주변 돌아다니다 발견한 곳이다.
 
 

식당 음식사진말고 찍은 건 이게 전부 ;;

 
 
바로바로 ‘금이네 식탁’이라는 한식당이다.
 
아… 여기 맛있다.
 
이미 우리가 갔을 땐 
테이블이 만석이었다.
 
주력 메뉴는 제육볶음 한상인데
매운 제육볶음과 간장 제육볶음이 있다.
 
가격은 빨간 제육은 12,000원
간장 제육 한상은 11,000원이다.
 
여기에 매번 반찬과 메뉴가 바뀌는
‘오늘의 한상’이라는 메뉴가 또 기가 막힌다.
 
 

오늘의 한상은 이렇게 나온다.

 
 
오늘의 한상 가격은 14,000원이다.
(70인 한정 메뉴라고 함.)
 
 

반찬도 역시나 맛있고 정성가득

 
 
같이 나오는 곁들임 반찬이
하나같이 신선하고 맛있고
정성이 느껴져서, 대접받는 기분이 든다.
 

음… 뭐랄까?
진짜… 엄마가 학교 끝나고 집에 왔을때
해주시는 저녁 밥 같은 식사가 가능한 곳이다.
 

이번 한상 메인은 오징어볶음이 나왔다.

 
 
 
그래서 반찬을 못 남기겠다. 
맛있어서 못 남기고, 
정성이 느껴져서 못 남긴다.
 

 

국도 맛나고 매일 바뀐다.

 


참고로 나는 괜찮은 식당은
자주 계속 가는 편이다.
 
벌써 며칠 사이 3번을 다녀왔다.
(물론 밥하기 싫어서 외식으로 갔지만 ㅋㅋ)

 

 

간장제육에 계란후라이로 오늘의 밥억이기 성공.

 

 

 
입맛 까다로운 우리 따님도
군말없이 잘 드신다.

 

 

아기가 맛있게 잘 먹었다.

 

 
반찬에 계란후라이에 고기 얹어주면
오늘의 식사 끝~~ 게임 오버 ㅋㅋㅋ
 
고추가루 국산인 것도 깜놀했고
반찬이 매번 바뀌는 것도 깜놀이었다.
 

 

부침 반찬도 눈에 띈다.

 



그리고 무엇보다 맥주에 함께할 
소소한 안주메뉴들도 있어서
늦은 시간 야식도 가능한 식당이었다.
 
아… 나도 김치전이랑 미나리전에
맥주 무한정 마시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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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동탄 사는 분들이라면…
치킨, 피자, 족발… 똑같은 메뉴에
신물난 분들이라면 여기 추천~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또 만나길 ㅋㅋ
(외식의 여왕은 이제 자러 감 ㅋㅋ)

 

 

-p.s-

왔다가신거 맞죠? 열심히 쓴 글이에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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