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키즈 실내화로 신고 있는 슬립온, 공주병 여아 옷 추천

오즈키즈 실내화로 쓰고 있는 
슬립온 그리고 공주병 걸린 여아 옷

제가 요즘 아이 옷은 
그냥 온라인으로 사요.

 

 

온라인이랑 오프라인이랑 
가격 차이도 크고, 오프라인 
매장에 가면 아이가 눈에 확 꽂히는 
겉모습만 보고 "이거 사줘!" 하는 
경우가 많아서 실패가 좀 잦더라고요.

한 번은 롯데백화점에서 랄프로렌 폴로 
옷을 아기랑 직접 골라서 샀는데요. 

진짜 거짓말 안 하고 세 번 입었나... 
너무 돈이 아까운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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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벌에 20만 원이 훌쩍 넘는데,
그냥 겉 모습에 고르고, 
정작 불편하다고 안 입으심…😭

그래서 요즘은 오프라인에서는 
정말 급하게 필요한 옷만 사고, 

대부분은 온라인에서 
미리 고민하고 사는 편이에요.

최근에 ‘오즈키즈’라는 
브랜드를 알게 됐는데요. 

여기서 우비 한 세트랑 
공주 드레스 같은 코스튬 의상도 
사봤는데, 꽤 괜찮더라고요. 

 

발볼 넓은 아이 실내화 이걸로 정착함.

 

특히 아이 실내화 문제로 
엄청 고생했었거든요. 

 

우리 아이가 발볼도 넓고 
발등도 높아서 길이가 맞아도 
발등 때문에 기존 실내화를 불편해했어요. 

 

다른 컬러도 사랑스럽다.

 

그래서 실내화를 세 번이나 바꿨는데, 
오즈키즈의 슬립온은
발볼 넓게 디자인되어 있어서 
유치원 실내화로 쓰기 딱 좋았어요.

 

유치원 실내화로 산고 있음.

진짜 오즈키즈 없었으면 제가 뜨개질로 
실내화를 만들어야 했을지도 몰라요. 😂 

 

 

발볼이 넓어서 다른 구두도 구입했음.

 

아무튼 그 뒤로는 종종 
오즈키즈에서 옷을 사고 있는데요. 

 

 

요즘 우리 따님이 치마바지에 빠졌어요. 
치마만 입으면 불편한데, 
치마 느낌을 살리면서도 활동성이 좋은 
치마바지를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요즘같은 겨울에 딱인 기모 치마바지

 

 

사이즈는 일부러 넉넉하게 구입.

 

 

이번에 산 치마바지도 기모에 소재 
짱짱하고 리본도 달려 있어서 
딱 공주님 취향 저격이었어요. 

(성공적인 쇼핑이었음ㅋㅋㅋ)

 

 

살짝 아쉬운 건, 하트 장식이 한쪽으로 
약간 치우쳐 있긴 했는데, 

 

우리 따님이 아직 그런 건 예민하게 
굴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괜히 얘기했다가 “이거 고쳐줘!” 하면서 
난리가 날 것 같아서 그냥 넘어갔어요.

혹시 발볼 넓고 발등 높은 아이, 
그리고 공주공주한 화려한 의상을 
좋아하는 아이가 있다면 오즈키즈 
슬립온이랑 치마바지 추천드려요.

 

 

참고로 오즈키즈는 공식 홈페이지도 있고, 
쿠팡에서도 살 수 있는데 둘 다 반품이 
무료라서 부담 없이 살 수있다는 거~

여기까지는 어디까지나 제 돈 주고 산 
내돈내산 솔직 후기였고요, 

다음 포스팅에서 또 만나요!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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