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어린이 장난감 모양자 추천함. (내돈내산 솔직후기)

여러분… 드디어 걱정하고 걱정하던
여름방학이 왔습니다. -_-;;

저는 아기가 방학 4일전부터 아파서
체감되는 방학 기간은 벌써 일주일이
지나가고 있는데요…

 

그러면서 생기는 문제는… 바로…
아기랑 집에서 할게 바닥 난다는 거에요.

아기 밥도 해야되고 집안도 치워야하는데
자꾸 옆에서 심심하다고 같이 놀자고…

그렇다고 비싼 장난감을 자주 사주자니,
분명 조금 갖고 놀다 지겨워서
방구석에 버려둘텐데…
그것도 환장할 노릇이고…

그래서 생각한 게 놀다가 버려도
부담없는 다이소 장난감이었어요.

 

 

 

다이소 문자 꾸미기 모양자

 

 

그 중에서 은근 교육효과도 있는
문자 꾸미기 모양자를 소개할게요.

 

 

요렇게 그리거나 색칠해서 가지고 놀 수 있다.

 

 

총 3개의 모양자가 들어있고
가격은 1천원입니다. (착한 가격 ㅋㅋㅋ)

각각 다른 디자인 3가지로 구성되는데,

 

 

3가지 다른 디자인 모양자가 들어 있다.

첫번째는 영어 알파벳 대문자, 소문자를
따라 그릴 수 있게 되어 있는 모양자에요.
알파벳이랑 숫자 1, 2, 3, 4…10 그리고
느낌표, 물음표 등을 따라 적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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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아날로그&디지털 시계를
따라 그리면서 자연스럽게 시간개념을
익힐 수 있고 하트, 날씨, 꽃 등 다양한
문양을 따라 그릴 수 있는 모양자에요.

우리 하영이는 두번째 모양자를 가장
좋아하고 많이 따라 그리더라고요.

 

 

아이가 관심가지고 잘 갖고 논다.

 

마지막 세번째 모양자는 요일과 날짜
개념을 알 수 있는 모양자에요.

먼데이, 투스데이, 웬즈데이 등
요일 개념을 따라 그리면서 알고 있고
각 월별 영어단어를 따라 그릴 수 있어요.

 

우리 아기는 이걸로 a4 용지에 부담없이
낙서하거나 색칠 놀이하면서 놀았어요.

(우리 아기는 45개월 아기지만)
조금 더 큰 아이들을 이걸로 다이어리
꾸미기도 가능하겠어요.

 

 

소재가 얇아서 주의해야 한다.

 

장점이 많지만 반대로 사용하면서
느낀 아쉬운 점도 몇가지 있었습니다.

 

 

자칫하면 반으로 접히거나, 구겨진다.

 

가장 아쉬운 점은, 내구성이 약해서
아기가 밟거나 접어버리면 그대로 접혀요.

다른데 신경쓰고 나중에 찾아보니,
이렇게 반으로 접혀 있었어요.

그리고 선 따라 그리는게 생각보다
까다로울 수도 있다는 점이에요.

 

 

얇은 색연필로 따라그려야 쉽다.

 

 

그 소리가 뭐냐면, 연필 촉이 얇아야
잘 따라 그려져요.

덕분에 놀이하면서 틈틈이 색연필을
연필깍이로 얇게 깍아줬답니다. ;;

색연필 대신 차라리 펜촉이
따라 그리기 편할 수도 있어요.

아님 아예 굵은 색연필로 색칠해서
글자문양 자국 남기는 놀이가 나을 듯…

그래도 45개월 우리 아기가 관심을 갖고
재밌게 한참 잘 갖고 놀았어요.

 

 

색연필로 따라 그려보기

 

자연스럽게 시간, 요일, 숫자 학습놀이로
이어갔다는 점이 추천하는 이유입니다.

무엇보다 천원이니 부담없이
도전해 볼 만한 아이 장난감이에요.

지금까지 내돈내산 솔직 후기였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또 만나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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