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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6공펀치 내돈내산 솔직후기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2024. 8. 11.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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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미니 6공 펀치 샀어요.
가격은 3천원이고, 용도에 따라
DIY 바인딩 펀칭이 가능합니다.

 

 

바인딩 펀치로 내 입맛에 맞는 속지를 무한대 만들 수 있다.



A4, A5, B5 용지에 구멍 뚫어
바인더 속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문구덕후분들이라면,
이미 하나씩 가지고 있을
바인더 펀칭기가 다이소에서
저렴하게 살 수 있다니…

 

 

추천 규격사이즈는 다음과 같다.



사실제품 출시 소식 듣고
깜짝 놀랐어요. (나는 비싸게 샀는데…)

 

 

이거 바인딩하려고 구멍 뚫는다고 샀다.



참고로,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루즈리프 바인더 노트와
셀프 제본링을 활용하여

 

 

다이소 루즈리프 노트 속지를 만들 수도 있다.



원하는 만큼 내부 속지를 만들어
끼워 넣을 수 있어요.

사용방법은 초반에 살짝 해맬 수 있는데,
몇번 시행착오를 거쳐사용하다보면
금방 원리와 사용법을 파악할 수 있어요.

처음 고정 핀을 뺀후 펀치 위쪽을
누르면, 잠금장치가 자동으로
튀어나오며 잠금이 해제됩니다.
(다 사용하고나서, 다시 잠글수 있대요.)

 

맨처음 시작은 용지별 홈에 끝을 맞추고 뚫기 시작~!!

 


암튼 그 후, 용지 가이드 위에
용지 표시에 맞춰 종이를 위치시킨 뒤
6공타공을 뚫어주세요.

각각 진행방향의 5번째 구멍에
타공 홈을 맞춘 뒤 타공을 해주는데

아래와 같이 용지별로 타공하면 됩니다.


[ A4 타공 : 6 6 6 6 6 = 30공 ]

30공 타공은 이렇게 뚫으면 된다.

 



[ A5 타공 : 6 6 6 6 2 = 26공 ]

26공 타공을 이렇게 뚫는다.



A5 용지에 구멍 뚫을 때 포인트는,
마지막(다섯번째 뚫을 때)에
5번째 구멍이 아니라 1번째 구멍에
홈을 맞춘 뒤 타공을 해주면
구멍 2개만 추가로 뚫리면서
26공 바인딩 펀치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 B5 타공 : 6 6 6 2 = 20공 ]

20공 타공은 이렇게 하면 된다.



B5 용지에 구멍 뚫을 때는
네번째 구멍 뚫는 타이밍에 똑같이
1번째 구멍에 홈을 맞추고 타공을 해주면
구멍 2개만 추가되면서 20공
바인딩 펀치에 성공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설명 읽을 땐 헷갈릴 수 있고,
그냥 사서 몇번 실패하면서 시도하면
제가 무슨 말 했는지 감이 오실거에요.

 

 

사용방법은 그림을 참고해도 좋다.



암튼 거기 동봉되어 있는 설명서 쪼가리
버리지말고 사진을 찍든 보관해주세요.

구멍이 뚫리면서 발생하는
동그란 종이 쪼가리들은 아래에 자동으로
모이고 한꺼번에 제껴서 버리면 끝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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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도 말씀드린것처럼
예전에는 이런 바인딩펀치 일본제품만
있었기 때문에 비싼돈 주고 사서 썼는데

 

 

사실 원래 요런 펀치가 있다. 이것도 좋다. 비싸지만...



이제는 다이소에서 이렇게 컴팩트하고
저렴한 게 나와서 너무 좋네요.

펀칭도 무리없이 잘 되요. 물론 10장 이상
한번에 뚫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그건 기존
다른 제품도 같았기 때문에 이 가격에
이 퀄리티라면 넘 만족스럽네요.

 

 

타공 가능 매수는 5장이다.



저는 현금바인더 만드려고,
A5 바인더 리필 6공 속지랑
이거 샀는데, 바인딩 26공이랑
기존 6공 구멍 간격이 살짝 안맞아서
결국엔 이렇게 허접하게 뚫리네요.

 

 

6공 바인더 리필속지랑 구멍 간격이 살짝 안맞는다.



암튼 내가 바인더 노트에 필기하는 거
좋아하는 문구덕후라면 무조건 하나씩
사는 걸 추천한다는 거…

그럼 다음 내돈내산 솔직리뷰
포스팅에서 또 만나요~!! 뿅~!!
(떠나기 전, 좋아요/공감 버튼 플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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