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티파이 애플워치 스트랩 내돈내산 후기.

케이스티파이에서 애플워치 스테인리스

스틸 링크 밴드를 구입했어요.

 

 

▲ 케이스티파이 스테인리스 링크 밴드 (실버)로 구입했다.

 

 

 

애플 블레이슬릿을 갖고 싶었지만,

그건 가격이 너무 사악한 관계로

(정품은 오십만원이 넘는다… -_-;;)

 

 

▲ 케이스티파이 스테인리스 스틸 3-링크밴드 내돈내산 후기.

 

 

 

브랜드 제품 중에서 가격과 디자인에서 

어느 정도 합리적인 케이스티파이 

스트랩으로 구입 결정했어요.

 

 

▲ 할인쿠폰으로 조금 깍아서 구입했다.

 

 

 

가격은 정가기준 11만500원인데,

회원가입하고 카카오 채널 친구 추가 

15% 할인쿠폰 받아서 실제 결제한 

가격은 93,900 원입니다.

 

할인 쿠폰 받아서 16,600퉌 깍았네요.

(무조건 할인 쿠폰 먹여야함 ㅋㅋㅋ)

 

 

▲ 41mm 실버 컬러로 구입했다.

 

 

 

참고로 제 애플워치는 시리즈7이고

41mm입니다 ㅋㅋ 일잔 손목에 

손이 작고 통통한 편 ㅋㅋㅋ

 

이거 구입하기 전까지 진짜 다른 사람들

리뷰 폭풍 검색하고 많이 고민하다 샀어요.

 

여자가 착용하기에는 투박하고 

남성스럽지않을까 걱정했거든요.

 

케이스티파이에서 이거 말고

체인으로 된 스트랩도 팔았는데

이건 또 뭔가 흔하고 별로 땡기지 않아서…

 

 

▲ 비교적 여성스러운 체인 밴드랑 고민 많이 했다.

 

 

 

체인으로 된 스트랩은 여리여리하고 

여성스러운 맛이 있는데 제가 구입한 건 

조금 중성적이고, 비지니스적인 느낌이

강해서 고민하다가 제 이미지에는 

후자가 나올 것 같아서 그냥 생각 

그만하고 지르기로 했습니다.

 

뭔가 체인밴드는 내일 하고 손톱 

길러야 힐 것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

 

 

사실 온라인 홈페이지 구입 하고 나서도 

뭔가 미련이 남았는지 수원 타임 빌라스 

케이스티파이 오프라인 매장도 

직접 다녀왔습니다.(고민 많은 나란 여자)

 

오프라인 매장에서 스테인리스

스트랩 실물도 직접 보고 왔는데요.

 

사실 오프라인 매장 들렸다가 샀다면 

체인밴드 샀을 것 같아요.

 

스틸밴드가 확실히 무겁더라구요.

그의 비해서 체인 밴드 스트랩은

조금 가볍고 심플 하구요.

 

그래서 알고리즘에서 자꾸 저한테 

체인밴드 광고를 때렸나 봅니다. 

스테인리스 밴드 말구요.

 

▲ 물 건너 케이스티파이 애플워치 스트랩이 배송되었다.

 

 

 

하지만 주문한 스트랩이 배를 타고 

한국으로 제품이 오고 있었고

 

Casetify는 환불하려면 별도의 환불 

신청 버튼이 있는 게 아니라, 환불 요청 

이메일을 보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배송료도 부감해야하고, 귀찮 귀찮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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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저처럼 온라인 구매 고민 하시는 

분들은 잠실이나 수원 오프라인 매장에서

실물 확인하고 만지고 차보고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할인쿠폰 먹여서

구입 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 역시 예쁘고 감각적인 포장으로 내품에 안김.

 

 

 

그리고 드디어 주문한 제품이 왔습니다.

 

일단 물건을 받고 개봉한 다음의 첫 느낌은 

예쁘고 마감이 깔끔해서 만족스러웠어요.

 

하지만 역시나 정말 무겁더라구요. 

제 손목에 채우기에는… ㅠㅠㅠ

 

 

▲ 줄이기 전에는 엄청 무게가 나갔음.

 

 

 

그래서 처음에는… 망했다고 생각했어요.

 

처음에는 진짜 아령 같았는데,

반전인건 손목에  맞춰서 스트랩 링크를 

많이 빼고 나니까 많이 가벼워지더라구요.

 

 

▲ 셀프로 밴드 줄이는 공구가 포함되어 있다.

 

 

처음 기본구성 치렁치렁 할 때는

정말 무거웠는데 여러개 제거 하고 

줄이니까 차고 다닐만한 무게로 탈바꿈.

 

 

▲ 셀프로 애플워치 스트랩 밴드 줄이기 (남편 찬스)

 

 

 

제 손목이 얇은 편도 아닌데,

많이 빠지더라고요.

 

아마 다른 여성분들은 더 많이 빼실 듯..

 

 

▲ 이런 느낌으로 착용하고 다닌다.

 

 

 

그리고 이건 제 손목에 착용한 모습인데요.

 

정장차림에도 캐주얼차림에도 

모두 잘 어울립니다. (완전 만족)

 

평상시에는 스포츠 루프 스트랩을 

착용하는데, 확실히 스테인리스 워치 

밴드가 격식차린 느낌이 뿜뿜합니다.

 

 

▲ 일상생활에서는 스포츠루프 짱~

 

 

 

스포츠 루프는 편한대신 

격식차려야하는 자리에서는 

조금 안 어울리거든요. (결혼식, 모임 등)

 

그래서 중요한 모임이나 외출룩에는

이번에 산 밴드를 착용하고, 평상시에는 

스포츠 루프를 사용하고 있어요.

 

 

▲ 비즈니스룩이나 격식있는 자리에 제격이다.

 

 

 

비즈니스룩에 찰떡입니다.

 

반대로 단점은 무겁고, 마감처리가 

괜찮지만 아무래도 소재에서 주는

강하고 단단함때문인지…

 

 

▲ 스틸이라는 소재때문에 어디 긁히면 스크래치가 남는다.

 

 

 

모서리 부분이랑 가죽소파가 부딪히면

가죽에 스크래치가 생기더라고요. ㅜ

 

가죽소파 상하는 거 보자마자…

바로 스포츠루프로 갈았어요… ㅜ

아이랑 놀아줄때 아기 피부 긁을까봐요.

 

 

마감처리 깔끔하지만 그래도 육아중에는 착용하기 힘들다.

 

 

 

그리고 움직일때 밴드 밴드 연결부위가 

흔들리면서 약간 삐그덕(?)거림이

살딱쿵 있어요. 진짜 작게요.  

 

이건 제가 스포츠루프를 사용해서

더 크게 와닿는 거고,

밀레니엄 루프 등 다른 밴드를 사용한다면

별로… 전혀… 거슬리지 않을 거에요.

 

그래도 밀레니엄 루프 스트랩처럼

털 끼임 같은 건 없었습니다.

 

그리고 땀이나 물이 닿아도 변색이나

부식이 없어서 좋아요.

 

 

▲ 브레이슬릿 밴드에 케이스티파이 로고가 박혀있음.

 

 

 

암튼 오늘의 결론은 (제 기준)

요리하고 청소하는 일상생활에는

스포츠루프가 편하고 좋고

 

세미정장 등 비즈니스룩에는

스테인리스 밴드 완전 예뻐요.

(커리어우먼 같은 느낌적인 느낌을 줌)

 

 

비록 우리 신랑은 체인이 여성스럽고

이쁘다고 했지만… 그래도 제 스탈은

요거요거요거!!!! (자기합리화 성공)

 

아무튼 제 솔직 후기 참고하셔서

합리적이고 후회없는 성공적인

쇼핑하시길 바랄게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