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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니깔레 동탄 매장 다녀 온 후기.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2024. 3. 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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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오며가며 눈여겨 봤던, 빠니깔레 매장 다녀왔어요.
 
차 타고 지나가면서, 예쁜 외관의 건물이
눈에 띄였는데, 카페가 아니라 옷 매장이더라고요. 
(더 신기한 건, 남자 옷 매장이라는 거…)
 
 

▲ 고급지고 감각적인 빠니깔레 건물
 
 
그러다 신랑 옷을 사야될 일이 생겼는데…
(결혼식과 각종 업무/행사 스케쥴 발생.)
 
코로나 이후부터 지금까지 쭈욱 집에서 일하면서
츄리닝 말고 옷 살일이 거의 없었어요.
 
모처럼 옷을 사려는데, 남자 옷은 정말 더 모르겠음…
온라인 인터넷으로 옷을 사려니, 더 막막… -_-;;
 
브랜드마다 옷 사이즈도 조금씩 다른 것 같고,
디자인이나 소재가 맘에 드는 건,
가격이 넘 비싸더라고요.
 

 
 
몇 시간 인터넷 써치를 하다 내린 결론은…
몇 만원 더 비싸더라도 일단 오프라인 매장으로 가자.
 
그래서 내린 결론은
 
첫번째, 눈여겨봤던 빠니깔레 매장 구경.
두번째,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방문.
세번째, 기흥 패션웨어하우스 방문.
 
 
요렇게 세군데 돌아다녀보고, 옷 사기로 했어요.
 
 
첫번째 코스, 동탄 빠니깔레 매장으로 고고~!!
 
 
 

▲ 주차장 입구
 
건물 뒷편에 주차장 입구 바로 보이고,
단독 주차장이라 주차공간 아주 쾌적하고 좋습니다.
(주차는 매장에 차량 번호 얘기하면 OK.)
 
 
 

▲ 주차하기 아주 괜찮았음.
 
 
주차장부터 분위기가 깔끔하고 모던해서…
호텔 놀러온 느낌적인 느낌이 들어요.
 

▲ 빠니깔레 본사 건물이기도 함.


엘레베이터에 적힌 건물 안내를 보고
여기가 빠니깔레 본사인 걸 알았어요. +ㅁ+
 
나중에 여쭤보니, 강남에 있다 동탄으로
사옥 이전했다 하시더라고요.
 
암튼, 1층 플래그쉽 스토어로 입성했습니다.
 
 
 

▲ 셔츠부터 자켓, 악세사리까지 다 있었음
 
 
안에 들어와서 보니, 남자 옷 정말 많더라고요.
벨트부터 머플러, 신발까지 남자들을 위한 
패션 아이템이 다 갖춰져 있었습니다. +ㅁ+
 
 
 

▲ 매장 라운지 소파에 아기 앉혀두기 성공
 
참고로 40개월 아기랑 신랑이랑 셋이 방문했는데,
아기는 매장 라운지 소파에서 초콜릿 하나 먹이면서
동영상 보여주고 그 틈에 빠르고 신속한 쇼핑 시작!
 
직원분께서 우리 신랑에게 어울릴 만한 
자켓과 코트 그리고 청바지를 추천해주셨어요.
 
하나 같이 편하고 예쁘고 
신랑 체형에 잘 맞더라고요.
 
이태리 남성 캐쥬얼 브랜드라 
슬림핏이 특징이라는 소리에 걱정했는데,
 
짧고 똥똥한 우리 신랑 체형에도
찰떡같이 옷 추천해주시니까 넘 편하고 좋더라고요.
 
 
 
 

▲ 셔츠, 자켓, 점퍼 등 남자 옷 천국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저희 같이 패션에 무지하고, 결정장애 있는 사람들에게
어울릴 만한 아이템 몇가지를 간추려 추천해주니 굿~!!
 
그리고 가장 중요한 옷 가격대…
 
자켓은 20만원대였고, 
청바지는 10만원 초반대로 구입했어요.
 
옷도 편하고 휘뚜루 마뚜루 잘 코디해서
지금도 잘 입고 있어요.
(가심비&가성비 두루 괜찮았음.)
 
빠니깔레 쇼핑 이후, 롯데 아울렛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고 가격도 아울렛 치곤 비싸서…
(거기서는 아이스크림만 사먹음)

 
 
롯데 아울렛에서 체력소진하고
패션웨어하우스도 주차랑 사람많다는
소리에 그냥 패스했습니다. -_-;;
(다음에 방문하게 되면 솔직한 리뷰 남길게요.)
 
암튼 저희처럼 동탄이나 근처 사는데,
결정장애 있는 분들은 온라인 스토어에서
시간 낭비하지 마시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입어보고 만져보고 구입하는 걸 추천드려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뿅~!!
 
 
-p.s-
왔다가신거 맞죠? 열심히 쓴 글이에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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