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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 beauty

당신이 다이슨 에어랩을 사야하는 이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2022. 5. 9.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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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랩은 머리숱 적고 머리 긴 사람
들만 뽕 뽑는 미용기기라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아요.

저도 다이슨 에어랩을 샀을 때는
단발머리였고, 머리숱도 많은
반곱슬인데도 지금 아주
만족하면서 쓰고 있거든요. ^^

[출산선물로 구입한 다이슨 에어 랩]


일단 머리 길이가 어정쩡하고
여신 웨이브를 만들지 못하더라도
에어랩 빗으로 머리를 차분하게 &
어느 정도 펴주면서 드라이할 수 있어요.


[브러쉬 타입을 잘 쓰고 있다.]


그 말은 즉슨 주기적으로 매직을
해야 하는 분들도 확실히 매직하는
시기를 늦출 수 있고, 매일 고데기
하는 분은 머릿결 손상을 줄일 수
있다는 뜻이에요.

(웨이브도 너무 쉽게 만들 수 있다
보니 파마도 따로 거의 안할듯…)

저도 에어랩 덕분에 미용실 가는
주기가 많이 길어졌더라고요. 🤭

(왜 미용실에서 에어랩을
싫어하는지 알겠음… ;;)


[컴플리트로 구입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이 추구하는
자연스러운 웨이브 스타일이 가능해서,

여배우들처럼 머리에 특별히
힘을 준 것 같지 않은데,

예뻐 보이는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예요.

똥손 오브 똥손… 에어랩 사놓고도 사용
법을 몰라 방치 중인 분들도 있을 텐데요.

머리 말아서 웨이브 주는 배럴은 조금
연습이 필요한 건 사실이에요.


[꾸준히 쓰다 보면 실력이 상승~!]


똥손 출신인 저도 처음엔, 유튜버들
처럼 능수능란하게 10분 안에
C컬, S컬 이런 거 멋들어지게 만들기는
생각보다 힘들더라고요.

(촌스러운 캔디 웨이브만 만들어짐;;)

그래서 초반에는 드라이기로 머리 말리고,
브러시로 빗질하는 게 전부였어요.

그런데 틈틈이 연습하니까 1-2달 지나고는
배럴도 손에 익더라고요.


[배럴은 뒷머리 볼륨을 주는 데 활용한다.]


머리가 어깨 길이인 저는 배럴을 어떻게
사용하냐면, 일단 배럴로 납작한 뒷머리
볼륨 주는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 흔히 사용하는 표현으로
‘후까시’라고 하죠?!

배럴을 볼륨 주고 싶은 부위에 수평으로
갖다 대고 둥그렇게 컬을 주면
볼륨 빵빵하게 살아납니다.

자세한 방법은 나중에 따로 포스팅해서
설명해 드리도록 할게요.

암튼 악성 곱슬인 우리 신랑도
아주 잘 쓰고 있어요.

(곱슬의 부스스? 함은 완벽하게는
못 잡지만 어느 정도 펴지고 정돈 가능)

에어랩을 얻어내기위해 남자들도
에어랩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어필했었는데, 실제로 에어랩
사면 남편들이 아주 잘 써요.

제 동생도 남편의 반대를 무릅쓰고
샀는데, 지금은 남편이 더 잘 쓴대요.

(차이슨 사라던 남편이 아주 애용한다고 ;;)



다이슨 에어랩 브러시로 빗질하면서
드라이하니까 마사지 효과뿐만 아니라,

두피까지 뽀송하게 건조되면서
비듬이 사라지더라고요. +ㅁ+

처음에는 에어랩 너무 비싸서 살지 말지
유튜브 동영상 무한 재생하면서 고민했는데,
에어랩 하나로 일거양득 아니 일거다득 효과를
누리면서 지금은 돈 아깝단 생각이 1도 안 들어요.

1년 넘게 쓰면서 느끼는 단점이라면
소리가 좀 크다는 점~!

근데 쓰다 보면 소음도 그렇게
거슬리지 않아요.

(어차피 드라이기도 소음이 발생하니까 ^^::)


[끄트머리가 까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쓰다보면 배럴 끼우는 부분이 조금씩
까지긴 하는데 기능상 문제없어서 패스~!

암튼 제가 에어랩 활용하고 있는
방법은 조만간 다시 포스팅할게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뿅~!!


-p.s-
왔다가신거 맞죠?
오늘도 나름 고민해서 열심히 작성한 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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