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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저희 아기의 네 번째 생일을 

기념해 다녀온  파라다이스 시티 호캉스

후기를 공유하려고 해요.  

 


 

 

처음엔 레고랜드 리조트를 고민했었어요.  

숙박과 이용 패키지로 약 55만 원 정도였는데,  

그것보다 조금 더 저렴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패키지를 발견했죠. +ㅁ+

 

 

 

 

48개월 이맘 때 방문하기 좋다는 후기를 보고  

급히 계획을 변경해 다녀왔어요.  

 

월요일 체크인, 화요일 체크아웃 일정으로  

1박 2일 평일 호캉스를 즐겼답니다.  

 


 

 

디럭스에서 프리미엄 디럭스로 업그레이드!

 

저희는 가성비 좋은 디럭스 룸을 예약했는데,  

운 좋게 프리미엄 디럭스 룸으로 업그레이드됐어요.  

 

제가 느낀 꿀팁을 하나 드리자면,  

체크인을 조금 늦게 하면  

업그레이드 가능성이 올라가는 것 같아요.  

물론, 이건 지극히 제 개인적인 추측입니다! 😊  

 

저희가 이용한 프리미어 디럭스는

일반 디럭스 객실과 다르게 

 

 

 

침실 옆이 아니라 앞에 배치되어

침실과 거실이 공간이 살짝 분리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창문 밖 뷰는 수영장은 아니었고,

호텔 정문 분수가 살짝 보이는 풍경이었습니다.

 

 

 

 

침대 옆에 화장대에는 통창 유리처럼

통으로 된 거울이 붙어 있어

공간이 더 탁 트여보이는 느낌적인 느낌쓰~

 

 

 

 

화장실은 몇 달 전 다녀온

인스파이어 호텔과 비교하자면

아무래도… 작은 편이었어요.

(워낙… 인스파이어가 화장실이 큼)

 

전반적으로 깔끔한 유럽풍 

인테리어가 매력적이었어요.

 

 


 

 

키즈 프렌들리 서비스

 

저희처럼 48개월 아기와 함께 여행한다면,  

침대 가드 및 스텝퍼 가드 등 

다양한 키즈 물품을 요청할 수 있어요:  

 

 

 

 

체크인 시 요청하면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답니다.  

 

다만, 아기용 어메니티(로션, 샴푸, 바디워시)는  

5천 원에 유료 구매해야 했어요.  

 

하지만 양도 꽤 있고, 당당하게 갖고 나가서,

다음 번 여행에 쓸 수 있었기 때문에

5천원이 생각보다 아깝지않더라고요.

(음… 뭐랄까? 오천원짜리 기념품 산 기분~)

 

 

 

 

 

 

파라다이스 시티는 미니바가 무료라서  

칫솔과 면도기만 제외하고  

나머지는 편하게 이용했어요.  

 

 

 

 

프리미엄 디럭스 룸에는  

업무용 책상과 소파가 따로 배치돼 있어  

 

 

 

 

가족 여행뿐만 아니라  

혼합된 목적의 여행에도 좋을 것 같았어요.  

 

 


 

 

아쉬웠던 점

 

TV 이용이 조금 불편했어요.  

버벅거리거나 반응이 좀 느렸고

 

 

 

채널 변경할 때도 티비 메뉴에서

일일이 선택해서 변경하는 

번거로움이 있어거든요…

(울 남편이 답답해함 -_-;;)

 

하지만 호텔 내부에서 다양한 부대시설을 

이용하느라 바빠서, 저는 이 부분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어요.  

 

 

 


 

 

 

총평: 가심비+가성비, 알찬 부대시설 이용.

 

파라다이스 시티는 키즈 프렌들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 뿜뿜이라 매력적이었어요.  

 

 

 

이전에 소개했던 원더박스는 물론이고,  

수영장 등 다양한 시설을 이용하며  

패키지 금액이 아깝지 않다고 느꼈답니다.  

 

원더박스 솔직 후기는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시고,

 

 

 

 

다음 포스팅은 파라다이스 시티 수영장 이용기

간단히 공유해드릴게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또 만나요!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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