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현금 바인더 구입 및 내돈내산 솔직후기

다이소에서 현금바인더를 드디어 구입했어요.

(현금바인더 생각보다 인기가 좋음 ㅋㅋ)

 

 

원래는 계산대 장난감에 현금 보관했었음.

 

 

 

아기를 낳고 육아를 하고

살림을 하면서 어느 정도의 

현금을 가지고 있어야 해요.

 

 

보관함은 지폐가 구겨지는 단점이 있다.

 

 

 

대표적인 예로 결혼식 축의금이나

장례식 조의금으로 쓰일 때입니다.

 

 

삼성페이, 애플페이처럼

모바일 간편 결제가 점점 더 일상화되면서

요즘에는 카드 안가지고 나가는 날이 많지만

 

그래도 현금을 준비해 둘 

필요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찾은 게 바로 다이소 현금바인더에요.

 

 

다이소 현금바인더

 

 

다이소에서 3천원에 현금바인더를 구입할 수 있다.

 

 

 

현금바인더 생각보다

인기가 많았지만,

 

적은 돈도 그 안에 담긴 땀의 가치는 크다.

 

 

 

그래도 다이소몰에는 재고가 있어서 

구하는데 어렵지는 않았어요.

 

 

계획하는 소비습관을 들일 수 있다.

 

 

 

가격은 3천원이고, A6 사이즈랍니다.

 

 

현금 다이어리 구성은 사진을 참고하세요.

 

 

 

구성은 다음과 같아요.

 

*30장의 가계부 속지

*월화수목금 주중 지퍼백 속지 5장

*주말 속지 1장

*비상금 속지 1장

 

 

월요일에 사용할 현금을 보관할 수 있도록 설계.

 

 

화요일 보관함 파우치

 

 

주말은 한장으로 퉁~~

 

 

이건 말그래도 비상금 보관 파우치

 

 

현금바인더 사이즈 정보는 다음과 같다.(사진참고)

 

 

지폐가 딱 맞게 들어간다. 소오름 ㅋㅋ

 

 

 

실제로 지폐를 넣어보니,

정말 소름돋게 사이즈가 딱 맞더라고요.

 

 

지출내역 관리와 현금보관을 동시에 할 수 있다.

 

 

 

하지만 좀 더 제품을 들여다보면 

아쉬운 점이 꽤 많았어요.

 

일단 마감이 깔끔하지 않았어요.

 

 

파우치를 열고 닫는게 매끄럽지 않다.

 

 

 

 

지퍼백 속지 열고 닫는게 매끄럽지 않아요.

(약간 뻑뻑하고 불편한 느낌적인 느낌…)

 

그리고 배송 중에 일그러진건지…

지퍼백 속지가 울어 있어요.

 

그리고 특유의 비닐(?) 냄새가 있어서

저처럼 후각이 예민하신 분들은 썩…

 

그리고 지퍼백 속지가 다 아래로

내리면서 잠기는 방식이라 

바인더 아랫부분이 참 볼록하고 두툼해요.

 

 

파우치를 다 잠그면 아래만 볼록해진다.

 

 

 

평일 속지는 아래로 잠그고

나머지 3장은 위로 올리면서 잠그게

글자를 출력했다면 좋았을 텐데…

 

 

똑딱이 버튼이 힘이 없는 편이다.

 

 

 

그리고 똑딱 버튼도 살짝 약한 편…

(내돈내산이니까… 솔직하게 후기 남김)

 

 

하지만 3천원이라는 말도 안돼는

가격을 생각하면, 일단 다이소 현금 바인더로 

시작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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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현금바인더를 앞으로도 꾸준히

사용할 생각이라면 조금 더 비싸고

마감 좋은 제품으로 갈아타는 것을 추천합니다.

 

혹시 사용하면서 특별한 점을 발견했거나

나만의 활용법이 있으신 분은 아래 댓글에 남겨주세요.

 

아, 참고로 저는 요 현금바인더 버리고...

 

 

6공 바인더 파우치 속지를 꾸며서 현금바인더 만들기.

 

 

A5 루즈리프 바인더에 6공속지 구멍내서 현금바인더로 사용.

 

 

 

 

A5 6공속지랑 루즈리프바인더로

다시 만들어서 사용 중입니다.

 

만드는 내용은 나중에

다시 포스팅하고 댓글 남겨둘게요.

 

 

 

이상으로 다이소 현금 바인더 

솔직 사용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