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역 CGV 다녀 온 솔직 후기

저번 주 목요일 신랑 곰돌이랑

심야영화로 데드풀 2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원래는 동탄 메타폴리스몰에 있는

CGV에서 주로 영화를 보는데...

 

신랑이 새로 생긴 동탄역 CGV에서도

영화를 보고 싶어하더라고요.

(호기심 많은 B형 인간임... -_-;;)

새로 생긴 영화관이라서 시설이

훨씬 더 좋을 거라는 기대감을 갖고

 

늦은 밤 12시 20분(?) 이었던가??!!

암튼 심야 영화를 관람하러 다녀왔습니다.

 

 

▲ 영화관 주차장 어렵게 찾음

 

 

비오는 늦은 밤이라서 그런지~

영화관 건물 주차장을 찾는데

조금 살짝 헤맸습니다. -_-;;

 

 

▲ 주차장 입구는 여기 있다.

 

 

위 그림 참고하셔서, 실수 없이

한 번에 주차장 입구 찾으시길...

 

 

▲ 동탄역 CGV 주차장 입구 약도

 

▲ 건물 주차장 입구 모습

 

 

CGV 건물 주차장 입구 모습입니다.

주차장도 크고 좋습니다. +ㅁ+

(밤늦게 간 거라... 주차 공간 많았음)

 

주차장 A20-21 쪽에 CGV로

바로 이어지는 입구가 있었습니다.

 

 

▲ CGV로 이어지는 입구

 

 

▲ 매표소가 있는 5층으로 가자.

 

 

매표소와 상영관 1, 2관은 5층에

나머지 상영관은 7층에 있네요.

일단 팝콘, 콜라 사러 5층으로 Go~

 

 

▲ 동탄역 CGV 입구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서,

오른쪽으로 살짝 꺾으면 보이는

영화관 입구 모습입니다. +ㅁ+

 

 

▲ CGV 동탄역 내부 모습 1

 

 

▲ CGV 동탄역 내부 모습 2

 

 

심야 시간이라서 사람이 한산한

CGV 영화관 매표소 모습입니다.

 

팝콘 팩토리(?)=매점도 있고, 반대편에는

투섬플레이스 카페도 있더라고요.

 

 

▲ 셀프 티켓팅 자판기들

 

 

▲ 커피 마시면서 기다리는 공간

 

 

카페 옆에는 셀프 티켓팅 자판기(?)랑

휴식 공간이 널찍하게 있었습니다.

 

건물부터 영화관 내부 시설까지

전부 새 것이라서 좋긴 좋았는데...

 

이제 막 준공 떨어진 듯한... 

새 건물 냄새가 많이 나더라고요. -_-;;

(다녀갔던 분들이라면 공감할 듯...)

 

 

 

▲ 대형 오락실이 있었다.

 

 

5층 화장실 가는 길목에

대형 오락실이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스크린 야구

게임장도 있더라고요. +ㅁ+

(인형뽑기 기계도 꽤 있었음)

 

 

▲ 흠... 화장실 상태가...

 

 

화장실 위생 상태는... 흠... -_-;;;

아직 개선해야 할 점이 많은 것 같아요.

 

소수 직원만 남아있는... 심야시간이라서

화장실이 더러웠던거겠죠??! ㅜ

 

BUT...

셀프 티켓팅을 마치고, 영화관람의 꽃~

팝콘이랑 콜라를 주문하려고 갔는데...

 

알바생들은 이미 마감 작업을 진행하는

느낌적인 느낌이 들었어요. -_-;;;

 

음... 뭐랄까??! 분무기, 걸레 올려져 있고

영업 마감하는 아우라가 느껴진달까??!!

 

 

그래서... 아쉬운 대로 콜라 한잔 주문하고

바로 영화 상영관으로 향했습니다. -_-;;;

 

오늘 보는 영화 상영관은 매표소랑 한 층에

있어서 이동 동선이 편하고 좋더라고요.+ㅁ+

 

 

▲ 3~7관으로 가는 에스컬레이터

 

 

강남역 CGV... 매표소에서 상영관까지

가는 에스컬레이터처럼 무섭진 않았어요.

(거긴... 고소공포증 환자들이 극혐하는 곳)

 

 

▲ 영화보러 가즈아~~!!

 

 

▲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다.

 

 

1관, 2관 영화 상영관 모습입니다.

아이들이 참 좋아 할 것 같아요.

 

발바닥으로 표시된 위치에 서서

사진 찍으면 꽤 근사한 사진이 나올 듯...

 

 

 

암튼... 새로 생긴 동탄역 CGV를

다녀오고 느낀 점을 요약하자면~

 

첫 번째, 시설이 넓고 좋았다.

두 번째, 4DX 상영관이 있다는 메리트~

세 번째, 새 건물 냄새는 아직도 심한 편~

네 번째, 사람이 한산한 편~

다섯 번째, 상영관 크기는 작은 편

여섯 번째, 주변 입점 가게가 아직 적은 편

 흠... 시설 깨끗하고 좋긴 한데...

일단 새 건물 냄새 빠지고, 먹거리, 살거리까지

풍성해지면 주말 데이트로 자주 올 것 같네요.

 

영화 보러 가면서, 맛있는 것도 먹고~

화장품이나 예쁜 악세사리도 쇼핑하고~

그러고 싶은데... 아직 그러기엔...

좀 더 기다림이 필요한 것 같아요. ㅜ

 

그래도 시설 깨끗하고 사람 북적이지 않는

영화관 선호하는 분들이라면 여기가 제격이니

참고해서 즐거운 문화생활 즐기시길 바랄게요.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Bye Bye~

 

 

- P.S -

왔다 가신 거 맞죠? 열심히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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