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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 수다

죽전 셀프 세차장 '워시홀릭'에서 소모임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2017. 3. 13.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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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날, 신랑 곰돌이 직장 동료분들이랑

죽전에 있는 셀프 세차장 '워시홀릭

카테인먼트'에서 세차 친목을 다졌어요.

 

신랑은 회사 분들이랑 차량 세차의

여러 가지 노하우 & 용품에 대한

 

수다를 떨면서 모처럼 신나게

손세차 했던 날입니다.


 

죽전, 워시홀릭 카테인먼트

 

 

남자들의 놀이터 같은 곳

 

 

서울 내 세차장만 이용하다~ 여기 오니~

다음 차례 기다리는 사람 신경 안 쓰고,

세차할 수 있어 좋았다고 하네요.

(일단 세차장도 엄청 큼 ++)

 

 

신나게 세차하는 신랑

 

 

저는 차 안에서 세차하는 오빠를 지켜보며~~

마음속으로 열심히 응원했고요... -_-;;

 

차 안에서 핸드폰으로 고기 굽기

게임 하면서 놀고 있다~

 

양심에 찔려... 차량 내부 세차를 도왔습니다.

(나도 그렇게 쓰레기는 아님 -_-;;)

 

세차를 마치고 뿌듯한 마음으로, 깨끗해진

우리 쏘랭이(=Car name) 사진 한 컷 찍고

 

 

깨끗해진 우리 차, 쏘랭이

 

 

신갈 IC 근처 맛집이라는

'밀양 돼지국밥' 집에서

 

국밥 한 그릇이랑 수육 한 접시

먹었는데 둘 다 맛있더라고요.

(일단 내가 국밥을 좋아함...)

 

고기만 들어가 있는 돼지국밥이라

초딩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암튼 가끔씩 신랑 따라~ 세차 도우러

나오는 것도 괜찮은 데이트인 것 같아요.

(다음엔... 백화점 데이트... 흐흐)

 



- P.S -

왔다 가신 거 맞죠? 열심히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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