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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twg 포스팅에 이어,

신랑이 싱가포르 출장길에 사온

부엉이 커피&진저밀크티에요.

 

부엉이 커피도 한 가지 종류만

있는 게 아니라, 오리지널 버전,

 

코코넛 슈가로 맛을 낸 커피,

헤이즐넛 등 종류가 다양하게 있어요.

 

신랑이 사온 부엉이 커피

 

 

당연히 호기심 많은 신랑 곰돌이는

종류별로 다양하게 사온 것 같아요.

(올리브영에서도 판다고 하던데... -_-;;;)

 

신랑 말로는, 특히 이중에서 코코넛 슈가

들어간 커피는 구하기 힘들었다고 하는데~

 

 

힘들게 구한, 코코넛 슈가 커피

 

 

오챠드 거리에 위치한, 한인마트에서

어렵사리 구했다고 하네요.

 

가격은 한 봉지 당 6.5 싱가폴 달러 정도로,

우리 돈으로 약 5,000원 정도에요.

 

한 봉지에 15개 들어 있으니까, 계산하면

한 개당 340원 정도하는 셈이에요.

 

 

몸이 따듯해지는 진저 밀크티

 

 

진저 밀크티부터 개봉~

 

 

아직 쌀쌀한 날씨를 고려해,

진저 밀크티 먼저 마셔봤는데요~

 

이름처럼 달달한 생강가루에

따뜻한 우유타서 마시는 느낌이에요.

 

 

생강의 쓴 맛도 살짝 난다.

 

 

저는 맛있게 잘 마셨는데... 맥도날드

VIP 손님... 초딩 입맛... 신랑 곰돌이는

 

한약 맛이 난다며~

손을 절레절레 흔드네요.

 

진저 밀크티 다음으로, 구하기 힘들었다는

코코넛 슈가 부엉이 커피를 마셔봤습니다.

 

 

코코넛슈가 들어간 부엉이 커피

 

 

~~~ 이거 맛있네요!! ++

(코코넛 슈가 커피로 사세요~)

 

일단 크리미한 거품과 함께

코코넛 맛이 나면서 달달하고

우유 많이 들어간 부드러운 커피에요.

 

싱가포르 커피가 우리나라 믹스커피보다

우유랑 설탕이 더 들어간 것 같아요.

(그래서 더 맛있음. 흐흐흐~~ ++)

 

  

1회에 40g으로 넉넉한 양이라서~

머그컵 3분의 2만큼의 물을 부어도

커피 맛이 진하고 좋네요.

(원래 커피믹스 2개 타서 마심)

 

코코넛 슈가 커피랑 진저밀크티 다 마시고~

오리지널 & 헤이즐넛 커피도 마셔봤는데요.

 

 

싱가포르, 오리지널 부엉이 커피

 

 

확실히 코코넛 슈가 커피가 맛있긴 했지만

오리지널 커피도 우유가 많이 들어갔는지

부드럽고 달달해서 맛있게 마셨습니다.

 

헤이즐넛 커피는 오리지널 커피에

헤이즐넛 향이 돈다고 생각하면 되요.

 

 

헤이즐넛 커피도 맛있다.

 

 

신랑이 종류별로 꽤 많이 사왔는데~

출장 다녀 온 기념으로, 회사 동료들이랑

같이 나눠 마시려고 몇 봉 가져가고~

 

집에서 혼자 홀짝~ 홀짝 마셨더니

이제 얼마 안 남았네요.

 

개인적으로 베트남 G7 커피보다

훨씬 제 입에 잘 맞는 것 같아요.

(베트남 커피는 특유의 향이 있음;;)

 

나중에 또 부엉이 커피 생각나면~

올리브영 세일 할 때 식품코너

어슬렁거리게 생겼네요. -_-;;

 

- P.S -

왔다 가신 거 맞죠? 열심히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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