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식기세척기라는 주방가전이 나에게는 생소했다. 하지만 시댁 어른들이 쓰는 걸 보면서, 손님 많은 날에는 식기세척기 사용하면 편하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더니… 결정적으로 육아전쟁이 시작되면서, 엄마 손을 많이 필요로 하는 까다로운 랄지랄지 베이비를 둔 까닭에 -_- 큰돈 들여서 식기세척기를 구입했다. (사실 신랑이 사라고 해서 샀음.) 어떤 브랜드로 구입할까 고민하며 오프라인 매장도 여기저기 다녔는데, 일단 식기세척기는 삼성이랑 엘지랑 비교할 게 아니란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LG 식기세척기는 밀레 식기세척기와 비교해 보라고 하더라. 물론 LG 매장 직원 피셜이니까 한 귀로 듣고 한귀로 흘렸지만 어쨌거나 삼성보다는 우세하다는 평이 일반적이다. 아기 입에 들어간 식기류도 사용할 테니, 100도 스팀 살균..
삼성 비스포크 큐커 5개월 쓰고 느낀 점, 그릴플레이트 식기세척기 사용가능여부 남편 자취할때부터 큰 탈없이 사용하던 전자레인지가 고장났다. 있을 때는 그의 소중함을 몰랐는데, 막상 없으니까, 생활이 너무 불편했다. 당장 구입해야겠다는 생각에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알아보다, 예전부터 염두 해둔 삼성 비스포크 큐커가 불현듯 떠올랐다. (이왕 이렇게 된 김에 큐커가 갖고 싶어짐) 무엇보다 큐커 하나만 있으면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기, 그릴, 토스트기 모두 다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꼈다. 주방에 너저분하게 진열되어 있는 에어프라이기, 토스트기 다 치워버리고 깔끔하게 주방을 쓰고 싶은 로망이랄까? 타오르는 물욕에 집 근처 삼성대리점에서 재고가 남아있는 화이트를 정가에 주고 힘들게 모셔왔는데… ㅜ 윗 부분이 찌..
제가 다이슨 에어랩을 사용하는 법을 간단명료하게 알려드릴게요. 제가 에어랩 사용하는 방법 첫 번째, 드라이기 NO~ 스트레이트 하드타입으로 빗으며 말려주기. 참고로 저는 중단발 머리 길이에 타고난 반곱슬 헤어를 가지고 있어요. (간간히 미용실에서 매직 시술받는 정도~) 하드타입 브러시로 머리빗기(GIF) 머리 감고 나서, 타월로 간단히 물기만 제거하고 드라이 대신 스트레이트 하드타입 브러시로 머리카락을 빗으며 말려주면 반곱슬 머리가 정돈됩니다. (곱슬곱슬머리가 깔끔하게 펴짐) 에어랩 덕분에 매직하는 시기를 늦출 정도로 아주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매직 시술 주기가 늦어져 돈을 아낄 수 있음) 두 번째는 배럴로 후까시(?) 볼륨을 손쉽게 넣는 방법입니다. 가장 먼저 배럴을 바람 방향에 맞춰, 볼륨을 주고..
가끔씩 건조기 돌리고 깜빡해서 그대로 방치해 두면 옷이 아주 쪼글쪼글해지는 경우가 생기더라고요. -_-;; 세탁소에서 다려주는 칼주름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구겨진 옷을 다려 입어야 할 경우를 대비해 스팀 다리미를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스팀 다리미 사용이 생각보다 뜨겁고 손 데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는 것!! ▲ 기존 다리미 장갑은 스팀이 안으로 들어옴 스팀 다리미와 같이 온 다리미 장갑은 얇아서 자칫 잘못하면 화상을 입을 수 있겠더고요. (멍때리다 스팀 안까지 들어옴) 그래서 다림질 할때 뒤를 받쳐 줄 두툼한 스팀 다리미 장갑을 검색하기 시작했습니다. ▲ 다이소 스팀다리미 장갑 (1천원) Wow~ 이게 웬일 다이소에서 단돈 1천원에 제가 찾던 스팀 다리미 장갑을 팔더라고요. (진짜 다이소에는 ..
에어랩은 머리숱 적고 머리 긴 사람 들만 뽕 뽑는 미용기기라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아요. 저도 다이슨 에어랩을 샀을 때는 단발머리였고, 머리숱도 많은 반곱슬인데도 지금 아주 만족하면서 쓰고 있거든요. ^^ [출산선물로 구입한 다이슨 에어 랩] 일단 머리 길이가 어정쩡하고 여신 웨이브를 만들지 못하더라도 에어랩 빗으로 머리를 차분하게 & 어느 정도 펴주면서 드라이할 수 있어요. [브러쉬 타입을 잘 쓰고 있다.] 그 말은 즉슨 주기적으로 매직을 해야 하는 분들도 확실히 매직하는 시기를 늦출 수 있고, 매일 고데기 하는 분은 머릿결 손상을 줄일 수 있다는 뜻이에요. (웨이브도 너무 쉽게 만들 수 있다 보니 파마도 따로 거의 안할듯…) 저도 에어랩 덕분에 미용실 가는 주기가 많이 길어졌더라고요. 🤭 (왜 미용실..
아기를 키우면서 지금까지 수많은 장난감을 구입했었다. 수많은 장난감 중에서 지금까지도 살아남고 우리 아기가 가지고 놀고 있는 최고의 장난감은 듀플로 미니 마우스 카페이다. 레고 듀플로를 가장 잘 산 장난감이라고 생각하는 건, 안전성의 측면에서 가장 큰 점수를 주고 싶기 때문이다. 일단 일반 레고 블록과 달리 듀플로는 크기가 커서 아기가 삼킬 일이 없다. 그리고 마감 처리가 너무 매끄럽고 완벽하다. 어디 하나 거슬리거나 까슬까슬한 부분이 없고, 매끈하기 때문에 아기 피부에 긁힐 일이 없다. 실수로 밟거나 해도 크게 다칠 것 같지도 않다. 거기다 사이즈가 크기 때문에 부품 분실의 경우도 적다. (지금까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않았다. 이건 기적이다. +ㅁ+) 우리 아기는 장난감을 금방 질려하는 스타일인데, 그럼..
우리는 3월 중순에 구입해서 쓰고 있는데, 엘지 에어로타워는 장단점이 너무 명확해서 사용 용도/목적에 따라 호불호가 매우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엘지 에어로타워 제품 기능 및 사양은 제품구매 페이지에도 쉽고 친절하게 적혀 있으니, 거기서 자세한 설명을 확인하시고 사용자 입장에서 한달 넘게 쓰면서 느꼈던 가장 큰 장점과 단점을 얘기하자면 가장 큰 장점은 디자인이 예쁘다는 것이다. 공간 많이 차지않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아우라 풍기며, 우리 집 인테리어 지수를 업 시킬 수 있다. 사진으로 봐도 예쁘지만 실제로 보면 고급미 뿜뿜 흐르는 것이 비싼 티가 난다. 반대로 최대 단점을 하나 꼽으라면, 바람이 기대치보다 많이 약하다는 것이다. 참고로 우리는 18개월 아기를 위한 날개없는 선풍기 대용으로 구입..
">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코덕이었던 내가 행복이를 낳고 육아맘이 되면서 화장품 아가들은저멀리 깐따삐아 별로 갔다. -_-;;그러다 아기가 18개월이 되고,조금씩 육아에 여유가 생기면서화장품에 눈이 돌아가기 시작했는데가장 먼저 구입한 것은 바비브라운스틱 아이섀도우 샌드듄이었다.외출할 때, 아기 물건 챙기느라 내 얼굴 들여다 볼 시간 없는 나에게 빠르고 쉽게 네추럴 음영 메이크업을샤사삭 완성시켜줄 섀도우~! 하루 하루 전쟁 속에서 퀵 메이크업을성공하고 싶은 나 같은 똥손 육아맘들에게무조건 무조건 추천하고 싶은 아이템이다.그리고 귀차니즘 충만한 사람들에게도추천한다. (별도의 브러쉬가 필요 없음)생각해보면 새로 장만하는 화장품들은죄다 스틱형 제품들이다.스틱 파운데이션, 스틱 밤,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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