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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0대 후반이 되었지만,
파워 지성인으로서
아직도 코팩을 애용하고 있다.
원래는 올리브영에서 행사 이벤트할 때
웃는 아기 코팩 하얀 버전을
왕창 쟁여놓고 썼는데
똑 떨어지는 바람에 다이소에서 시험삼아
하나를 구입해 써봤다. 근데~!!
와우~ 사실 개당 가격은 돼지코팩이
500원으로 훨씬 비싸지만,
확실히 장점이 더 많은 듯 하여,
요번에 작정하고 20개 구입해 쟁여놨다.
일단 장점은 시트가 내 코 모양이랑
너무 잘 맞는다. 특히 두 콧구멍 사이
콧볼 아래도 확실하게 덮을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어서, 확실한 피지제거
쾌감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뭔가 내부 제형말고
겉 시트 원단이 더 도톰하고 뭔가
더 고급진 느낌적인 느낌쓰~
참고로 나만의 코팩 노하우도 있는데,
그건 예전 블로그 포스팅을 참고하길 바란다.
사실 노하우라고 하지만, 별거 없고
코 피부에 얇게 코팅되어 있는 기름막을
확실하게 제거하고 찐 피지랑 코팩이
서로 딱 붙을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게 핵심이다.
(암튼 자세한건,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길~)
단 10분만에 피지 케어라고 적혀 있는데
내가 실수한 건지, 물을 많이 적셔서 그런지
물기 말리는데, 한 15분 넘게 걸린 것 같다.
암튼 그리고 대망의 피르가즘 타임~!!
결과는 바로바로 아래와 같다.
와우~!! 특히 내가 만족한
콧볼 아래 부분의 묵힌 피지가
싹 뽑혀 나왔다. +ㅁ+
결과물이 정말 드라마틱하다~

일주일 전에도 코팩 했던 것 같은데…
이것도 정말 도박, 담배 중독처럼
코팩도 중독인가…
지금도 글 쓰면서
한번 더 코팩하고픈 충동이 일어난다.
암튼 만약 확실할 피지 제거를
원한다면, 내 노하우와 다이소에서
신상으로 판매하는 ‘슈퍼쏙쏙 한-방
돼지코팩’ 요걸 추천한다.
그럼 나의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다음 포스팅에서 또 만나자~!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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