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보드 게임_ '모노폴리' 전자카드 버전!!

▲ 지폐가 필요 없는 ‘모노폴리 전자카드’

 

 

Hello everyone ~??!! 안녕하세요~??!!

'싱그레 달짝'입니다. (필명을 바꿀까? -_-;;)

 

이번 시간엔 지폐가 필요없는~!!!

모노폴리 전자카드를 소개하겠습니다.

 

 

▲ 멋지게 변신한 ‘모노폴리 전자카드’

 

 

짜자잔~~ 전자카드로 더욱 멋지게 변신한~!!

모노폴리 전자카드 버전입니다~!!! +ㅁ+

 

이 보드게임은 제 생일 선물(?)로 받은 건데~ 가격은

45,000원에(??) 구입 했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놈의 몹쓸 기억력... -_-;;;)

 

▲ 게임 내용 구성물이 심플하다.

 

 

▲ 가장 눈에 띄는 전자식 계산기

 

 

박스를 열어보면~ 확실히 지폐가 없어서 그런지

구성물이 심플하고, 게임 끝나고 정리하기 편합니다.

 

 

▲ 모노폴리 게임의 내용 구성물

 

 

모노폴리 보드게임의 내용 구성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 내용물 -

 

게임판 X1

권리증 X28

찬스 카드 X16

사회사업기금 카드 X16

주택 X32

호텔 X12

말 X4

주사위 X2

카드 결제기 X1

전자카트 X4

 

 

 

▲ 모노폴리 게임의 사용 설명서

 

 

게임 룰에 대해 정확히 모르시는 분도 사용 설명서에

자세한 준비사항이나 진행방법 등이 적혀있기 때문에

설명서만 읽어도~ 게임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 본격적인 게임을 위한 준비~

 

 

대략적인 게임 룰을 설명하자면 이렇습니다. 각각의

게임 플레이어는 자기 차례가 되면 주사위를 굴립니다.

 

주사위 눈만큼 자신의 말을 이동시킵니다.

어느 칸에 도착했는지에 따라, 땅을 사거나

카드를 읽어 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합니다.

 

계속 판을 돌면서 가능한 많은 부지와 역,

공공기관 소유해야 수입이 많아집니다.

 

 

▲ 별도의 은행원을 두는 것이 좋다.

 

 

예전 버전과 지폐가 오고 가는 것이 아니라~

카드 결제기를 사용해 재산을 늘립니다.

 

다른 모든 사람이 파산하고 마지막으로 남은 사람이

게임에서 승리하게 되는 부루마블 게임입니다.

 

 

▲ 제일 신기한 전자결제기만 따로 한 컷~

 

 

역시나 가장 신기했던 건 전자식으로 돈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전자 결제기였습니다.

 

이렇게 아래 홈에 카드를 꽂으면 삑~ 하는 소리와

함께 플레이어 넘버와 보유한 금액이 화면에 뜹니다.

 

 

▲ 카드와 말

 

 

카드와 말은 색깔별로 각각 4개이며~

오른쪽부터 파란색이1번, 초록 2번,

노랑 3번, 빨강 4번 플레이어입니다.

(카드 넘버에 0001, 0002 이렇게 찍혀있음;;)

 

 

 

 

카드마다 튀어나온 부분이 다르기 때문에

결제기에 넣었을 때도 내부에 닿는 부분도

달라지면서 카드를 인식하는 원리인 듯합니다.

 

모노폴리 전자결제기와 전자카드로 사용 영상입니다.

(이 카드에서 저 카드로 돈 넘기는~ 짧은 영상)

 

 

 

이번 모노폴리 전자카드 버전... 지폐가 필요없어

지폐 잃어버릴 일 없고 정리가 간단해서 좋았지만...

 

BUT... 장점만 있는 건 아닙니다. -_-;;;

 

가장 큰 장점이... ‘전자결제기’였다면~

가장 큰 단점 역시 ‘전자결제기’였습니다.

 

기존 지폐 방식은 1번 플레이어가 2번 플레이어한테

직접 돈을 주면 거래가 끝나는 방식이었는데...

 

위 동영상에서도 보셨듯이, 전자카드 방식은

1번 카드를 꽂았다가~ 다시 2번 카드를 꽂아야하는...

아주 번거로운 절차를 피할 수 없었습니다.

 

실제로 게임을 해보면~ 주사위 던지는 차례가 빨리

빨리 돌아가야 하는데 이 놈의 전자 결제기 방식은

카드를 넣다 뺐다 해야 하기 때문에 골치가 아픕니다.

 

원활한 게임 진행을 위해선, 따로 은행원을 두는 게

좋습니다. 제가 은행원을 맡았는데, 전자카드 뺐다

넣다~-_-;; 할일이 많아~ 전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처음엔 카드를 받아서 결제하고 다시 돌려주고

했는데~ 나중엔 카드를 앞에 두고 알아서 돈 넣고

빼고 했습니다. (알아서 돈 넣고 얘기만 해줬음;;)

 

 

▲ 아래 홈에 전자카드를 꽂아야 한다.

 

 

모노폴리 회사에서, 새로운 버전 개발을 생각한다면~

홈에 꽂는 방식이 아니라, 버스 카드처럼 터치로

카드를 인식하는 방식을 도입했으면 좋겠습니다.

(실제로 해보면, 홈에 넣고 빼는 게 아주 귀찮음 -_-)

 

아무튼 '모노폴리 전자카드'에 대한 제 점수는요~

별 3개입니다. ★★★☆☆ (모노폴리 미안 -_-;;)

 

- P.S -

왔다 가신 거 맞죠?? 열심히 포스팅 했습니다. ㅠ

떠나기 전~ 아래 있는 하트 꾸욱~ 눌러주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