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101빌딩 근처 아이스몬스터 & 타오위안 공항 헬로우키티 매장

[타이베이] 101빌딩 근처 아이스몬스터

& 타오위안 공항 헬로우키티 매장

 

 

▲ 타이페이 101빌딩 앞 포토 존, LOVE 조형물

 

 

Hello~ 안녕하세요~ +ㅁ+ 오늘 드디어 길고 길었던

대만여행 마지막 포스팅을 끝마치려고 합니다.

(4월부터 조금씩 계속 올렸고 이번이 9번째 포스팅~)

 

둘째 날 예스진지(예류+스펀+진과스+지우펀) 투어부터,

셋째 날 신베이터우 온천+고궁박물관+스린야시장까지~

짧은 시간동안 많은 관광명소를 다녀왔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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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마지막 날은 어디 안 다니고~ 숙소에서 좀

쉬다가 바로 공항으로 가려했으나... 체력과 열정이

넘쳐나는 신랑 곰돌이 때문에 억지로 끌려나왔습니다.

(쉬라고 말했지만... 그의 눈은 간절함으로 가득했음;;)

 

 

▲ 빡빡한 여행 일정으로 피곤에 찌든~ 나

 

 

이 날은 이미 방전될 때로 방전된 상태였으므로~

둘째 셋째 날처럼 폭풍 사진 촬영을 하진 않았어요.

(간단명료하게 핵심내용들만 집고 넘어가겠음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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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 101빌딩 가는 법 & 기념촬영

 

 

숙소가 있었던 타이페이 메인스테이션에서

101빌딩가는 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지하철 빨간색 라인(Tamsui-Xinyi Line)을 타고

‘타이베이 101 월드 트레이드 센터’역에서 내리면 끝~!

 

 

▲ 101빌딩은 지하철 4번 출구와 연결되어 있다.

 

 

101빌딩은 4번 출구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헤매지 않고 바로 찾을 수 있을 겁니다. +ㅁ+

 

 

▲ 지하철에서 빌딩으로 넘어가는 에스컬레이터에서...

 

 

흐린 날씨 속에서도 높은 자태를 뽐내는 101빌딩을

슬쩍 올려다보면서 기념으로 대충~ 사진 촬영하고~

(대만도 미세먼지가 심각한 것 같음 -_-;;)

 

 

▲ 끝이 안 보이는 101빌딩 모습

 

 

101빌딩의 상징물인 LOVE 조형물근처엔~ 항상 있을 법한

한국 관광객 일행에게 기념사진을 촬영을 부탁하면 됩니다.

(서로 사진 찍어주는 품앗이 현상이 일어나는 곳임)

 

 

▲ LOVE 조형물 앞에서~ 기념사진 찰칵~!!

 

 

너무 일찍 와서 그런지~ 101빌딩 건물 구경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나니 이제 딱히 할 일이 없었어요.

(오후 비행기 타려면 일찍일찍 다녀와야 함~!!)

 

무념무상~ 벤치에 축 늘어져 앉아있는데 중국인

관광객 아저씨가 중국말로 화장실이 어디냐고

저한테 묻더라구요... (나 중국인 아닌데...-_-;;;)

 

 

“워 시 한궈런~~”(=나는 한국인이다)는 말만 여기서

5번도 넘게 한 것 같아요. (핑크모자 써서 그런가?!)

 

미세먼지로 날도 흐리고, 전망대 다녀온 후기 읽어보면

실망했다는 얘기가 많아서~ 전망대는 패스하고, 근처에

있는 유명 빙수 가게 ‘아이스 몬스터’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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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빌딩 근처 ‘아이스 몬스터’ 가는 법

 

 

대만 3대 망고빙수에 속하는 ‘아이스 몬스터’ 타이베이

시청역점은 101빌딩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있습니다.

(구글 지도만 보고가다 길을 헤매 30분 넘게 걸림)

101빌딩 LOVE 조형물에서 ‘아이스 몬스터’까지

헤매지 않고 찾아 갈 수 있도록~ 그린 약도입니다.

(허접하게 그린 약도... 감안해서 참고하길~ -_-;;) 

 

 

▲ 101빌딩에서 아이스몬스터 찾아가는 약도

 

 

 

 

▲ ‘아이스 몬스터’ 타이베이 시청역점

 

 

망고 빙수 가게 ‘아이스 몬스터’는 엄청 큰~!!

아울렛(?) or 백화점 같은 건물 안에 있었습니다.

(록시땅 매장 근처에 있었던 걸로 기억함 +ㅁ+)

 

 

▲ 망고빙수 주문하는 매장 카운터

 

 

▲ 망고 빙수가게 ‘아이스 몬스터’ 매장 내부

 

 

다른 곳보다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의 매장이었습니다.

(이 쪽 동네가 부자 동네인가 봐요~~ +ㅁ+)

 

 

▲ 그렇게 유명하다는~ 대만의 망고 빙수

 

 

▲ 힘들게 걸어와~ 결국 망고 빙수... 먹고야 말았다.

 

 

그럼 이제~~ 그렇게 유명하다는 대만의 3대 망고 빙수

아이스 몬스터의 망고 빙수를 먹어보겠습니다~ +ㅁ=

 

망고 빙수의 맛은!! 새콤 달달한... 예상했던 망고빙수

맛이었습니다. (한국에서 먹는 맛이랑 다를 게 없었음;)

 

방문했을 당시, 제철 망고를 쓸 때가 아니고 냉동

망고로 만든 빙수를 주문했기 때문인 것 같아요.

(그래도 더운 날씨에 시원한 게 들어가니 좋네요~)

 

 

▲ 빙수 먹고 지하철역으로 돌아가는 길

 

 

▲ 오락실에서 인형 뽑기 한판~~

 

 

시원한 빙수를 먹고, 지하철역으로 돌아가는 길

오락실이 있길래 코인으로 바꿔서 인형 뽑기에

도전했지만... 된장~ 하나도 건지질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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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위안 공항_ 헬로우키티 매장

 

 

▲ 타오위안 공항에서 가장 큰 헬로우키티 매장

 

 

타이베이 101빌딩에서 타오위안 공항으로 넘어와~

시댁 아가씨가 갖고 싶어한~ 헬로우키티 화장품을

사러 공항 내 헬로우키티 매장으로 향했습니다. +ㅁ+

(타오위안 공항 안에 헬로우키티 매장이 몇 개 있음)

 

▲ 매장 옆 헬로우 키티를 테마로 한 휴식공간이 있다.

 

 

▲ 헬로우키티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는 매장

 

 

헬로우 키티를 테마로 한 휴식공간이 보이고~ 바로

옆에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는 매장이 있습니다.

 

 

▲ 여자 아이들의 파라다이스~ 헬로우키티 매장

 

 

but... 아가씨가 얘기한건 헬로우키티 케이스의 성인용

화장품이었는데~ 여기에서 파는 상품들은 대부분

아이들이 좋아할 문구나 완구용품이었습니다. ㅜㅡㅠ

 

 

▲ 그나마 있었던 헬로우키티 립글로즈 세트

 

 

아쉬운 대로, 가장 화장품스러운 립글로즈 세트 하나를

집었습니다. (어린 딸 있는 사람이 다녀오면 좋을 것 같음;)

 

이제 소인에게 주어진 마지막 1시간...!! +ㅁ+

최선을 다해 면세찬스 쇼핑을 즐겼습니다.

 

 

▲ 마지막 남은 1시간!! 면세찬스 쇼핑하기!!

 

 

넓은 공항에~ 면세점도 여기저기 분포되어 있어~

중간 중간 비치된 공항 안내지도를 들고 다닌 덕분에

시간 내 효율적으로 면세 쇼핑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면세 쇼핑까지 끝마치고~ 여행이 끝남과 동시에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일만 남았습니다. +ㅁ+

(즐겁게 잘 놀다간다~~ 안녕 대만~ >-<)

 

 

▲ ‘케세이퍼시픽’ 항공기 타고 한국에 도착~!!

 

 

- P.S -

왔다 가신 거 맞죠?? 망고빙수&면세쇼핑 OK~?!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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