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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 수다

'구글 애드센스' 첫 수익금 받기까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2016. 12. 2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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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 첫 수익금 받기까지...




▲ 처음으로 받아 본 ‘구글 애드센스’ 광고 수익



드디어~!! 고대하고 고대하던 ‘구글 애드센스’

광고 수익금을 입금 받았습니다. +ㅁ+!!!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 땐, 호기롭게~ 3개월 안에

쉽게 수익 달성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_-;;




참... 귀차니즘이란 게 뭔지... 드문드문 포스팅을 하다

보니~ 7개월만에야 첫 수익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난 언제 10만원이라도 받아보려나~” 생각했는데...

계좌에 입금주 ‘구글 아시아’로 돈 들어온 걸

확인하니~ 너무 너무 신기하고 좋네요~ >-<



올해 5월 초, 애드센스 최종 승인을 받고 12월 수익이

들어오기까지의 스토리를 간략히 말씀드리자면~ +ㅁ+




# 구글 애드센스 계정 최종 승인


블로그 시작을 알리는 간단한 포스팅을 포함한

총 3개의 포스팅을 게재한 후 신청했지만... -_-;;

‘콘텐츠 불충분’ 사유로 승인을 거절당하고~


다시 장문의 포스팅 2개를 추가하고 신청했지만

역시 같은 이유로 승인 거절을 당했습니다.



심기일전하여 블로그 주제인 뷰티와 관련한 장문의

포스팅 2개를 추가로 게재하고 나서야 최종 승인

떨어졌습니다. (결론→ 포스팅 7개로 최종 승인받음)




# 두 번의 트래픽 폭발을 경험하다.


 

▲ 브러쉬 세척방법 포스팅이 스타일 메인에 떴다.



최종 승인이 떨어지고 이틀 후, 운이 좋게도~

5월 9일에 포스팅 하나가 다음 메인에 등재되어


하루 30명 정도 되는 방문 수가 900명을 쉽게

돌파하더니~ 다음 날은 5,881명이 방문했습니다.



▲ 나의 블로그 통계 관련 엑셀 기록



저는 한 달에 한 번씩~ 블로그 방문자, 광고

수익, 게재한 포스팅과 이슈사항을 엑셀에

간단하고 보기 좋게~ 기록하는 편입니다. +ㅁ+



▲ 애슐리 관련한 포스팅도 다음 메인에 등재됨



나이스하게~ >-< 다음 달에도 포스팅 하나가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었는지~ 다음 메인에 올라가

하루 방문 2만 명 넘는 트래픽 폭발을 경험했습니다.


다음 메인에 등재된 이 두 개의 포스팅 덕분에 지급

기준액 100달러에 도달한 것이라 봐도 무방합니다.

(다음 메인에 뜨는 게 진리인 것 같다~ +ㅁ+)





# 인증 기준액 도달 및 내 주소 인증하기



▲ ‘인증 기준액’에 도달하면 내 주소 인증을 요청함



포스팅이 다음 메인에 등재되니, 쉽게 수익 인증금액에

도달하였고~ 애드센스에서 내 주소를 인증하라는 요청

메시지 알림이 뜹니다. (인증 금액은 10달러로 기억함)


한참 후 구글에서 발송한 엽서가 집으로 날라 오면,

엽서에 적힌 PIN번호를 입력하면 인증이 완료됩니다.



▲ 집으로 날라 온 애드센스 엽서



▲ 타이완 타이페이에서 엽서가 날라 온 것 같다.



▲ 보안을 위해 밀봉된 애드센스 인증 엽서



▲ 밀봉된 애드센스 엽서 내부



▲ PIN번호 입력 방법이 친절하게 설명되어있다.



엽서에 친절하게 적힌 방법을 참고하여 PIN번호

입력 및 제출하고~ 수익금을 받기 위해 미리 개설한

‘스탠다드차타드’ 계좌 정보를 입력했습니다. +ㅁ+

(이제 열심히 블로그 운영하는 일만 남았음!!)




# 구글 애드센스 첫 수익금을 받다!!



트래픽 폭발을 경험한 이후~ 올 여름 더위를 먹은

덕분일까요~?? 한 달에 고작 2개의 포스팅을 써내면서

제 블로그는 안드로메다로 가고 있었습니다. ㅜㅡㅠ


안드로메다로 가고 있는 블로그를 겨우 겨우 추스르며

조금씩 조금씩 애드센스 수익을 모아가던 찰나~!!


얼마 전이었던 12월 22일~!! 크리스마스 선물로

생애 첫 애드센스 수익을 받게 되었습니다. +ㅁ+



▲ 지급 내역을 확인하라는 메일이 온다.



코딱지만큼이나 짜잘 짜잘한 광고 수익금을 모아서~

첫 수익을 통장에 찍게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 첫 수익금 100.5달러가 원화로 입금되었다.



입금처리 안내 메일보고~ 21일 오후쯤 들어 올 줄

알았는데, 22일 점심시간에 들어 왔네요~ +ㅁ+




# 앞으로의 희망사항


신랑 곰돌이는 당연히 돈 받자마자 백화점 가서

화장품 살 거라 생각하겠지만~ (‘코덕’인 나 -_-;;)


이 돈은... 뭔가~~ 의미 있게 쓰고 싶어졌습니다. +ㅁ+

차곡 차곡 모아서~ 오빠랑 해외여행을 다녀올 겁니다.


단순무식하게 계산해보면... 7개월만에 12만원을

모았으니까 그 다음은 6개월 만에... 그 다음은 5개월

만에... (이하 생략) 나중엔 한 달에 한 번씩 받는다

가정하면, 해외여행에 필요한 비용 300만원은...


앞으로 3년이면 모을 수 있습니다. -_-;;;

(그래도 모을 수 있다는 게 어디에요~!!)


지금부터 3년 후, 2020년 봄 즈음에는

신랑이랑 해외여행 다녀올 수 있겠네요 ^^;;

(그 전까지 해외여행 안 가는 걸로... -_-;;)


목표가 있어야~ 모으는 재미와 이유가 분명해지는 법!!

나름 진지한 고민 끝에 내린 결론입니다. (가능할까?!)


언제 다 모을지 모르겠지만~ 최종 금액에 도달하면

아래에 관련 포스팅 링크를 걸어두겠습니다. 약속~

(지금은 ‘To be continued’ 이미지로 대체하고~)





- P.S -

왔다 가신 거 맞죠?? 애드센스 사용자라면...!!

제 포스팅에 응원이 되는, 하트 꾸욱~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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