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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 beauty

헤라 컴피 리바이탈라이징 세럼 미스트 후기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2024. 11. 26.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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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생일 선물로 받은 뷰티템,
헤라 컴피 리바이탈라이징 세럼 미스트를 소개할게요.

 

용량은 90ml, 정가는 8만 2천 원 정도인데
요즘 블랙프라이데이 때문인지
6만 원대 중후반으로도 구매 가능한 것 같더라고요.

 


 

헤라 컴피 라인의 특징

 

이 제품은 제주 까멜리아 꽃 성분이 들어간 세럼 미스트예요.
피부 자생력, 탄력, 보습을 채워준다는 설명처럼
까멜리아 오일이 전체 비중, 약 5~10% 정도 위에 떠 있는데,

 

 

 

 

사용 전에 두세 번 잘 흔들어서 분사하면 됩니다.

 

오일이 잘 섞이게 흔들어주면 된다.

 

 

 

보습, 광채, 탄력을 한 번에 케어하는
3-in-1 세럼 미스트로,

피부 컨디션을 빠르게 부스팅하는 느낌이에요.

 


 

사용감: 분사부터 향까지

 

처음엔 넓게 스프레이 되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좁은 부위에 부드럽게 안개처럼

뿌려지더라고요. 이게 조금 의외였는데,

 

 

안개분사가 집중적으로 분사된다.

 

 

 

오히려 집중적으로 원하는 부위에 분사되니까
화장품 낭비가 적고, 바닥에 오일 같은 게

묻을 걱정도 없었어요.

 

 

뚜껑 안쪽도 브랜드 로고 각인되어 있다.

 

 

그리고 유리병으로 되어 있어

고급스럽고 위생적이에요.

(딱 들었을 때, 묵직한 느낌~)


90ml라서 작은 용량은 아닌데,
미스트치곤 꽤 고급스럽고

단단한 느낌이었어요.

 

향은 은은한 꽃 향인데,
거슬리진 않고 기분 좋게 퍼져요.

 

 

유통기한도 넉넉하다.



뿌리고 나면 피부가 금방 편안해지는 느낌이라
요즘 같은 건조한 계절에 딱이에요.

(헤비하지않고 가볍고 촉촉함~)

 

 


 

 

미샤 퍼스트 에센스와 비교

저는 평소에 미스트 공병에
미샤 퍼스트 에센스를 담아 쓰곤 했거든요.

 

미샤 퍼스트에센스를 미스트 공병에 넣고 뿌린다. 분사력은 별로이지만...

 

 

그거랑 비교해보면,
헤라는 더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느낌이에요.

(미샤 퍼스트 에센스는 여름에 써서 그런가?! ..)

 

평상시에 수시로 뿌리기 좋고,
미샤는 속까지 촉촉하게 채워주는 느낌이라
둘 다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이 공병에 미샤 에센스 넣고 싶음 ㅋㅋ)

 

 


 

 

활용 팁과 사용 후기

 

요즘처럼 건조한 날엔
기초를 다 하고 나서 미스트를 한 번 쫙 뿌리고
쿠션 파운데이션을 두드리면
밀착력도 좋고 각질 부각도 없더라고요.

 

 

 

 

그리고 화장 위에 한 번 더 뿌리면
메이크업을 살짝 코팅해주는 효과가 있어서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제품 설명에 따르면
미세 분사 펌프 덕분에
얼굴 전체에 균일하게 분사돼서
메이크업 위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해요.

 

 

 


 

총평

 

헤라 세럼 미스트는
프리미엄 제품다운 고급스러움과
피부에 촘촘히 스며드는 느낌이 정말 좋아요.

 

 

 

 

헤라를 포함 아모레퍼시픽 제품은
본품 구매 시 사은품이

푸짐한 걸로 유명하잖아요?

 

이번에도 폼 클렌징, UV 프로텍터,
다른 샘플들이 넉넉하게 들어 있었어요.
그래서 비싼 가격이 살짝 위로되더라고요.



가격대가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사은품과 제품력을 생각하면

충분히 매력적이에요.

 

꾸준히 써보면서 추가로 느낀 점이 있으면
추후 댓글이나 업데이트로 남길게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또 만나요~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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