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지오 아르마니 엑스터 샤인 400, 시그니처 클래식 레드 립스틱~!!

얼마 전, 사랑꾼 신랑 곰돌이가 퇴근길에

깜짝 선물을 사들고 집에 들어왔습니다.

 

그것은 바로바로~!! 전부터 관심을 보였던

조르지오 아르마니 립스틱이었어요.

 

 

▲ 신랑의 깜짝 선물, 아르마니 립스틱

 

 

▲ 조르지오 아르마니 ‘엑스터 샤인 400’

 

 

누가봐도 아르마니 화장품이라는 티를

팍팍 내는 조르지오 아르마니 로고와

레드&블랙 포장이 여심을 1차로 녹이고...

 

 

▲ 레드 패키지가 여심을 사로잡는다.

 

 

풀 레드에 가운데 로고가 심플하게 박힌

립스틱 패키지 디자인이 다시 한번 여심을

녹이네요. (심플&력셔리한 제품 디자인~!)

 

 

▲ 마그네틱 패키지로 알아서 닫힘 (GIF)

 

 

이것도 마그네틱으로 되어 있어서,

뚜껑을 근처에만 갖다놔도 촥촥~ 닫혀요.

 

어디 외출해서 핸드백에 이거 하나만

꺼내서 화장 고쳐도, 뭔가... 당차고 멋진

도시의 여자가 될 것 같은 느낌이에요.

(차도녀...-_-;;; 그냥 희망사항이라고...)

 

참고로 가격은 44,000원인데,

온라인에서 구입하면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최대 3만원 후반까지 구입 가능할 듯)

 

 

예전 대학 강의에서, 경기가 나빠지면

오히려 백화점 명품 립스틱은 불티나게

팔린다는 얘기를 들은 적 있는데~

 

생각해보니, 여자들이 비싼 핸드백은 못

사더라도 비교적 현실가능한 금액으로

명품 립스틱이라도 구입해 작은 사치를

부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더라고요.

 

 

이런 현상을 ‘립스틱 효과’라고 부르는데

배블런 효과를 배우면서 알게된, 최저 

비용으로 최대 만족을 얻기 위한 소비

심리라고 하네요.(잘난척 쩌네... -_-;;; )

 

암튼 신랑이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다면~

분기별로 립스틱이라도 꾸준히 선물하길...

(내 블로그 자주 오는 거 알아ㅋㅋ 흐흐~)

 

 

▲ 아르마니 시그니처 레드 색상을 골랐다.

 

 

아, 컬러는 아르마니 시그니처 레드 색상인

400번 ‘포 헌드레드’ 제품을 사왔는데~

 

코랄 느낌의 300번 ‘플레이’ 컬러랑

고민하다가~ 가장 잘 나가는 색상이

시그니처 레드 400번이라고 해서~

400번 ‘포 헌드레드’ 아이로 가져왔대요.

 

 

▲ 상품 교환이 가능한 ‘선물 교환증’

 

 

혹시나 선물 받은 사람이 다른 색상을

원할 경우, 구입일로 7일 이내에 상품

교환이 가능한 교환증도 챙겨왔더라고요.

 

 

▲ 멋진 문구가 인상적이다.

 

 

“우아함이란 주목받는 것이 아니라 기억

되는 것이다”라고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명언이 선물 교환증과 함께 적혀 있어요.

 

 

▲ 촉촉한 립밤 제형에 발색도 Good~!!

 

 

‘엑스터시 샤인’ 시리즈는 촉촉한

립밤 제형의 립스틱이라서~!!

 

입술 건조함 & 각질부각을 중요시

여기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라인입니다.

(니베아 컬러립밤처럼 초크초크함~ +ㅁ+)

 

부드럽게 잘 발리고, 발색력도 훌륭해서

요즘 같은 시기에 손이 자주 가더라고요.

 

 

▲ 촉촉해서 손이 자주 간다.

 

 

▲ 그라데이션 립으로 바른 모습

 

 

평상시에는 풀 립보다 그라데이션해서

입술 중앙 위로로 톡톡 두드리듯 바르는데

 

손등에 발랐을때는 자주빛이 감도는...

음.... 뭐랄까??! 약간 인주색 같은데~

 

입술에 올리면, 무게감 있는 레드 색상

이라서 웜톤&쿨톤 둘 다 어울리는

클래식 레드 립스틱이에요. +ㅁ+

 

 

▲ 과감하게 풀 립으로 연출 했을 때

 

 

▲ 풀 립도 나름 매력 있는 것 같다.

 

 

이건 좀더 과감하게 Full 립으로 연출한

모습이에요. 처음엔 어색하더니, 나중에

이런 메이크업도 나름 매력있더라고요.

 

아, 그리고 촉촉한 제형이라 음료 마실 때

컵에 묻는 건... 어쩔 수 없나봐요. -_-;;;

 

이런 강렬한 레드 Full 립 메이크업에는

왠지 아이메이크업은 심플하게 하고~

 

입술에 똭~~ 포인트를 줘야 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어요. (왜지??!! -_-;;;)

 

 

킬힐에 새빨간 립스틱 바르고 싶은 날~!!

 

검정 머리에 흰 피부 여성분이 바르면,

진짜 진짜 존예... 예쁜 컬러이긴하지만,

갈색머리 & 웜톤 피부에도 나름 어울려요.

 

‘가을’ 하면 떠오르는 마른 장미 컬러,

코랄 립스틱에서 벗어나 레드 립으로

색다른 변화를 주고 싶을 때, 걸맞는

립스틱으로~!! 가장 클래식하고 무게감

있는 조르지아 아르마니 엑스터 샤인

시리즈 ‘포 헌드레드’ 립스틱 추천해요.

 

- P.S -

왔다 가신 거 맞죠? 열심히 작성한 글이에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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