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가기 전 알아둬야 할 사실 (체크 리스트)

메이크업 만큼 그 사람의 이미지를

좌우하는 것이 바로 헤어 스타일인데요~!!

 

책에서 보니까, 동양 여성들은 헤어스타일

보다는 화장에 공을 들이는 편이지만...

 

서양의 여성들은 화장은 의외로

간단하게하고, 헤어스타일에 돈과

시간을 들이는 편이라고 하더라고요.

 

 

제 생각에는 서양 여성들은 이목구비가

입체적이고 뚜렷하지만, 동양여성들은

메이크업 했을 때, 비로소... 또렷하고

입체적인 얼굴 표현되기 때문에... ㅜㅡㅠ

 

노력대비 효과가 큰 메이크업에

더 집착하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제 생각이에요. ㅋㅋ)

 

BUT...

진정한 미인의 아우라(?)를 내뿜기 위해선

나에게 잘 어울리는 헤어스타일 찾고,

연출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ㅁ+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미용실(헤어샵)

가기 전 알아둬야 할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1. “알아서 해주세요” 말하면 안된다.

 

 

물론 헤어 디자이너가 전문가이긴하지만,

그래도 본인이 생각하고 있던... 원하는

스타일을 분명히 얘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2. 원하는 스타일의 사진이 있다면,

헤어디자이너에게 보여 준다.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을 말로 설명할

수도 있지만 더 정확하고 효율적인 건...

 

머리 속에 생각해뒀던 헤어스타일과

비슷한 이미지 2-3장 보여주는 것입니다.

 

실제로 저희 엄마 파마 시술이

가장 성공적으로 잘 나왔던 적도~

 

원하는 스타일과 비슷한 사진 들고 가서~

이렇게 컬 굵기나 컬러까지 비슷하게

해달라고 요청했을 때 였습니다.

 

 

 

3. 평상시의 머리 손질법을 얘기한다.

 

 

미용실에서 머리하기 전,

본인이 드라이를 하는지, 그냥 머리감고

말리는 게 다인지, 묶고 다니는지 등...

 

평상시 본인의 머리 손질법을

얘기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만약 내가 드라이를 하지 않고,

손질하지 않고 다닌다면~

 

헤어 디자이너 샘이 그 점을 감안해~

머리카락을 잘라주거나 스타일 작업에

들어가기 때문에 사전에 얘기하는

것이 도움 된다고 하네요. +ㅁ+

 

 

 

4. 당일 예약과 예악 없이

현장방문은 피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헤어샵은 오전에 그 날의

예약 스케쥴을 체크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미리 예약된 고객을

우선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갑자기 방문한 고객의 경우,

충분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지기 힘들고,

 

미리 예약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먼저 예약한 스케쥴 사이에 시간에

머리를 만져주는 것이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과 여유가 없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만족할 만한

결과물을 얻기 힘들 확률이 높습니다.

 

 

 

5. 미용실을 자주 바꾸는 것은 손해다.

 

 

한번 방문으로 끝나는 뜨내기 손님이

아니라, 최소 2-3회 정도는 이용할

생각으로 헤어디자이너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제가 말씀드린 5가지 팁이

큰 도움이 안 될 수도 있지만~

 

이렇게 작은 것들이 쌓여서

큰 결과를 만들기 때문에~!!

 

무턱대고 헤어 디자이너 샘이

알아서 해주겠지 생각하고

준비 없이 가지 말고... -_-;;

 

차근차근 내 얼굴형과 원하는 헤어

스타일을 정리해서 찾아가는 것이

훨씬 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유비무환~!)

 

 

여자의 섹시함은

‘손톱 끝, 손눈썹 끝, 머리카락 끝’

이렇게 3끝에서 나온다고 하는데...

 

메이크업만 신경 쓸게 아니고,

이제는 나한테 잘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을 고민하고 찾아서

 

얘기 잘 통하는 미용실 디자이너 샘과

합작해서 나만의 멋진~!!

헤어스타일을 만들어야 겠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뿅~!!

- P.S -

왔다 가신 거 맞죠? 열심히 작성한 글이에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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