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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파우더룸' 경품이벤트에 이어,

이번에는 '글로우픽' 체험단 경품이벤트에

당첨되서 조성아22 대왕쿠션을 받았어요.

 

 

이벤트에 당첨되서 받게된, 조성아 쿠션

 

 

이것 역시, 제품을 받고~ 써보고 느낀

장단점을 앱 리뷰만 작성하면 되는 건데...

 

며칠동안 꾸준히 써보고, 솔직하게 느낀점을

블로그에도 공유하려고 간단하게 포스팅 남겨요.

(장점뿐만 아니라 아쉬운 점들도 팍팍~~!!)

 

~! 그럼 여배우 쿠션으로 유명한

'조성아22 대왕쿠션' 구경하러 가볼까요??

 

 

조성아22, 시앤티 대왕쿠션 02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역시나...

대왕 큰~!! 제품 사이즈였어요.

(제품이 내 주먹만 한, 크기였음.)

 

 

제품 사이즈과 주먹만하다.

 

 

이름처럼 사이즈가 엄청나기 때문에

큰 거울로 눈//입 내 얼굴을 한번에

비춰 볼 수 있었습니다. (큰 내 얼굴도~!!)

 

디자인은 핑크핑크한 케이스에... 누가 봐도

조성아 쿠션 파데라는 걸 알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케이스 디자인은 별로... -_-;;)

 

 

대왕쿠션 제품 구성

 

 

물방울 퍼프 2개가 추가로 들어 있음

 

 

본품에 퍼프 2개가 추가로 들어 있었는데,

검정색 기본 퍼프랑 달리, 물방울 모양에

알록달록~ 감각적인 패턴이 그려져 있습니다.

 

콧망울 옆이나, 눈가 등 비좁은 부위는

물방울 퍼프에 날렵한(?) 끝 부분 이용해

펴발라주면, 잘 발릴 것 같아요.

(그냥 퍼프 접어서, 잘 두들겨줘도 되긴 함)

 

 

보호 필름을 뜯어내고 사용하기(GIF)

 

 

내용물 보호 필름도 뜯어내자.

 

 

거울과 내용물을 보호하고 있는 필름을

제거하고 본격적으로 사용해 볼건데...

 

 

케이스 테두리까지 떨어져 나옴 -_-;;

 

 

3M 필름 접착력이 너무 좋아서, 고정되어있는

케이스 테두리까지 같이 떨어져 나왔네요. -_-;;

(다행히 테두리는 다시 끼우면 됐음~)

 

저는 2호 샌드 베이지 색상 써봤는데,

정말 내 피부 같은 자연스러운 컬러였어요.

 

 

내 여름피부에 맞는, 22-23호 색상이다.

 

 

참고로 지금 제 피부톤이 21.5?? 22호인데,

예전에는 분명 매장가면 직원분이 21호 추천해

주시고 그게 잘 맞았는데~ 요즘 베이스 색상이

밝게 나와서 그런지... 지금 23호가 딱입니다.

 

외국 브랜드랑 달리, 정말 한국 여성

피부톤을 제대로 연구하고 이해해서

만든 것 같은 내추럴 베이지 컬러에요~!!

 

... 뭐랄까??! 정말 정직한 22

색상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내추럴 베이지 컬러가 화사한 맛은 없어,

사람마다 호불호가 있을 것 같은데...

 

나이가 들수록~ 내추럴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저는... 목이랑 경계없이 아주 자연스러운...

02호 샌드베이지 컬러가 맘에 들었어요.

 

암튼, 본인이 21.5(??) or 22호라고

생각된다면, 2호 샌드베이지 추천합니다.

(얼굴만 동동 떠보이지 않음~~!!)

 

 

내가 쓰고 있는 쿠션 파운데이션 제품

 

 

이전에는 아이오페 인텐스 커버 23호랑

미샤 텐션팩트 등을 쓰고 있었는데...

(AHC 퍼펙트 듀얼 팩트도 쓰고 있는 중...)

기존 쿠션 파데가 별로라서 그런 건지~

대왕쿠션 발림성이 좋아서 그런 건지~

 

 

아이오페보다 훨씬 밀착력&지속력이 좋다.

 

 

얇게 촥!! 피부에 밀착되면서, 커버도 Good~!!

(물론, 큰 흉터&기미 커버에는 한계가 있음)

 

 

현실적인... 사용 전&후 비교 사진

 

 

특히, 아이오페 쿠션은 얼굴에 바르고 나서,

금방 붕 뜨고, 밀리고, 무너지고 난리도 아닌데...

이건 촉촉한데 지속력도 좋고, 뜨지 않더라고요.

 

저녁 7시에 나가서, 영화 보고 밤 12시에

돌아왔는데 피부가 그대로라서 깜짝 놀람~~!!

(쿠션 파데는 수정용으로만 쓰는 줄 알았는데...)

 

 

일반 퍼프와 사이즈 비교

 

 

스피드한 피부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쿠션 퍼프 사이즈도 커서, 몇 번 안 두들겨도

금방 피부화장 끝낼 수 있는 것도 좋았어요.

 

파운데이션+스펀지로 피부화장 할 때는 5

정도 걸리는데, 이거로는 1분이면 끝나더라고요.

 

그리고 기분 탓인지 모르겠지만, 기존의 작은

퍼프로 두드릴 때랑 달리, 자국없이(=경계 없이)

잘 펴발라 준다는 느낌적인 느낌도 들어요.

 

요즘 외출 할 때, 이거랑 립 틴트 하나 들고

나가는데, 수정화장이 거의 필요 없었어요.

 


 

수정화장으로 위에 덧발라도

뭉치지 않고 얇게 잘 발렸고요.

 

카페에서 이거로 수정 화장하는데

큰 퍼프가... 마치 분첩처럼... 얼굴 기름을

닦아주는 동시에 파데를 덧발라주는 느낌이에요.

 

개인적인 생각에 향기는 입생로랑 쿠션이랑

비슷하고, 랑콤 뗑미라클이랑 커버력 지속력은

비슷한데 이게 좀 더 촉촉한 타입이에요.

 

 

로즈 앰플이 함유되어 있음

 

 

장미 에센스가 들어가서 그런지~

촉촉하고 광채가 살짝 돌아요. ++

(지성피부는 끈적임으로 느낄 수도 있음)

 

다크닝 현상도 없었고요~!!

 

평가에 냉정한 신랑 곰돌이도~

제 얼굴 보더니, 딱 두 마디 했습니다.

 

"피부 화장한 것 같지 않게 자연스럽다."

 

"피부가 윤기 돌아보이는게 좋아 보인다."

 

이거 가격이 35,000원이던데, 다 쓰고 나서

이번엔 제 돈 주고 재구매할 생각이에요.

 

 

 

아무튼, 얼큰이+귀차니즘 B형인간에

피부 22(??)+복합성 피부라면,

강력~!! 추천하는 쿠션 파데 제품이에요.

 

주저리 주저리~ 늘어놓은... 제 이야기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

 


- P.S -

왔다 가신 거 맞죠? 열심히 작성한 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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