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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쵸파춉스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코스트코에서 사 먹어보고

괜찮았던 냉동식품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어릴 적 엄마는 오후 5시만 되면

오늘 저녁은 뭘 해먹지??!”

 

자주 궁시렁 궁시렁(?) 대셨는데...

결혼하고 주부가 되니, 식사 해결이

진짜 인생 최대 난제더라구요... -_-;;;

 

맨날 엄마가 해주는 밥만 먹다가...

저녁상을 차리자니, 세상 세상~~

이렇게 귀찮을 게 없네요. -_-;;;

 

반찬거리 없고, 요리하기 귀찮은 날

라면보다 쉽게 해먹을 수 있는

냉동 볶음밥을 추천하겠습니다.

 

 

코스트코에서 파는 The 낙지 볶음밥

 


 

냉동실에 모셔 놓은 낙지 볶음밥

 

 

귀차니즘 발동해~ 외식충동 일어나는 날을 위해,

항상 냉동실에 보관 중인 낙지볶음밥입니다.

 

 

5봉지가 들어 있다.

 

 

코스트코 공세점에서 샀는데,

정확한 가격은 기억나지 않지만,

9천원 정도 했던 것 같아요.

 

개별포장으로 총 5봉지 들어있으니까

계산하면, 1인분에 1800원 하는 꼴이에요.

(와우~ 김밥 1줄보다 저렴함 ++)

 


 

octopus fried rice

 

 

이렇게 개별 포장 되어 있으니까~

비좁은 냉동실엔 이 상태로 보관해야겠습니다.

 

 

낙지가 24.37% 들어 있다고 한다.

 

 

원재료명 및 함량 표시

 

 

낙지가 24.37% 들어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먹어보면, 중간 중간 낙지가 씹히는 것이

 

낙지가 꽤 들어 있어, 식감이 꽤 괜찮았어요.

(비록 국내산 낙지는 아니지만...)

 


 

조리방법이 아주 간단하다.

 

 

조리방법은 후라이팬이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하여 가열하는 방법입니다.

(라면 끓이는 것보다 쉬움 -_-;;)

 

전자레인지 전용요기에 제품을 담고

430초간(700w기준) 가열한 후,

골고루 섞으면 맛있는 볶음밥이 됩니다.

(사실 전자레인지로 안해봐서 모름 ;;)

 


 

이미 양념이 고루 섞여 있다.

 

 

뜨거운 냄비안에 달달 볶는 중

 

 

후라이팬을 이용한 조리 방법은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달군 후,

봉지 안 내용물을 부어 볶으면 됩니다.

 

 

조리 전 상태의 냉동 볶음밥

 

 

가열하면 찰진 볶음밥이 된다.

 

 

설명서에는 3분에서 5분 볶으면 된다고 했는데

실제 냉동 볶음밥이 찰지고 윤기 흐르는 밥으로

변신하는데 시간이 더 필요한 것 같아요.

 

제가 요리 초보라 시간이 더 걸린건지

모르겠지만, 7-8분 볶아준 것 같아요.

 

 

요리초보도 쉽게 할 수 있다.

 

 

계란후라이까지 더하면 금상첨화

 

 

여기에 노릇노릇 계란후라이까지 더하면

어디 밖에서 사먹는 한끼 식사가 됩니다.

(으하항~ 1800원의 행복~!! ++)

 


 

살짝 눌은 부분을 긁어 먹는 재미가 있다.

 

 

일부러 살짝 눌은밥이 되게 만들었어요.

눌은 부분 긁어 먹는 재미가 쏠쏠하거든요.

 

낙지 볶음밥 맛은 말 안 해도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볶음밥 한숟갈에 계란후라이 올려서

먹으면 매콤하고 고소하고 짭잘하고~

(사진보면서... 배고파지고 있음...)

 

근데 제 기준에 매운 맛은 적당했는데,

간이 조금 센 것 같아요.

먹고 나면 항상 물을 찾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나중엔 남은 찬밥을

조금 더 넣어서 볶아 먹었습니다.

(=찬밥 2~3숟갈 더 넣고 볶음)

 

암튼 저처럼 요리 왕초보에

귀차니즘 충만한 자취인이라면...

 

요런 마트에 파는 냉동 낙지 볶음밥도

괜찮은 한끼 식사 아이템이 될 것 같습니다.



- P.S -

왔다 가신 거 맞죠? 열심히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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