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셔스 트루오비슈(TROU AUX BICHES) 리조트, 인도 레스토랑 마히야(Mahiya)

모리셔스 신혼여행의 추억 제 6탄~!!

(신혼 여행의 추억 이야기~!! GO~ GO~)

 

저희 부부가 묵었던 모리셔스 리조트

트루오비슈(TROUAUXBICHES)에서

 

차로 1시간 거리인 카젤라(CASELA)

사자 만지고 산책하는 체험프로그램과

 

 

▲ 사자랑 산책하는 체험 프로그램

 

 

쿼드 바이크 or 버기(buggy)를 타고

초원을 달리는 액티비티를 마친~

늦은 오후,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 석양지는 리조트 해변가

 

 

▲ 붉게 노을지고 있다.

 

 

석양지는 해변가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서둘러 저녁식사를 예약했어요.

 

저녁 식사는 미리 예약을 해야 하는데

이탈리아 레스토랑은 항상 예약이

가장 먼저 끝나더라고요. ㅜㅡㅠ

(결국 이탈리아 레스토랑 이용 못함...)

 

꿩 대신 닭으로... 이탈리아 레스토랑 대신

인도 레스토랑 마히야(Mahiya)에서

저녁 식사하기로 했습니다. +ㅁ+

 

참고로 아침이나 점심식사는 편한 의상으로

입장이 가능하지만 저녁 식사 때는

복장을 제대로 갖춰 입으셔야 합니다.

(남자는 긴 바지에 셔츠 착용~)

 

 

▲ 레스토랑 가기 전, 의상 체크

 

 

저희도 첫날엔 반바지에

슬리퍼 신고 입장했다가

 

레스토랑 입구에서 제지당하고

다시 옷 갈아입고 나서야

입장이 가능했어요. ^^;;

 

 

 

레스토랑 직원분의 안내를 받아

자리에 앉고~ 코스 메뉴를 골라 주문 완료~

 

여기 레스토랑이 좋았던 건,

별도의 식사비용은 없었고,

음료만 따로 지불했었어요.

 

저희는 2년 전, 다녀 온 거라서~

지금은 식사비용 어떻게 되는지

정확하게는 잘 모르겠네요.

 

 

▲ 인도 느낌 물씬 나는 레스토랑

 

 

▲ 자다 일어나서 정신없다.

 

 

인도와 아라비안나이트(?)를 연상케 하는

레스토랑 분위기였어요. (이국적이고 좋았음)

 

특이한 점은 여자 손님들

이마에 동그란 붉은 점(?) 같은

스티커를 붙여주더라고요.

 

이마에 붉은 점까지 붙이니~

더더욱 인도에 와있는 것 같았어요.

(인도 가본 적은 없지만... -_-;;)

 

 

▲ 행운을 상징하는 붉은 점

 

 

나중에 무슨 뜻인지 찾아보니~

인도 여성의 이마 가운데 붉은 점을

 

'빈디'라고 부르고~ 축복과 행운을

상징하는 인도 전통 화장법이라고 하네요.

 

행운을 부르는 점이라고 해서, 자기 전까지

계속~ 이마에 붉은 점 붙이고 다녔어요.

(너란 녀석... 참 귀엽군... -_-;;)

 

 

▲ 인도 전통 악기 연주 중

 

 

▲ 기념으로 사진 찰칵~!!

 

 

▲ 기념으로 사진 찰칵~!!

 

 

레스토랑 내에 전통 악기를

연주하시는 분이 있었는데

 

맘 같아선, 악기 연주법을 배우고 싶었지만

그냥 옆에서 사진 찍는 걸로 만족했어요.

(영업 방해하지 말고... -_-;;;)

 

 

▲ 식기도 인도 느낌이 난다.

 

 

▲ 식기도 인도 느낌이 난다.

 

 

가장 먼저, 야채와 탄두리 치킨이

나왔는데, 기름기가 빠져 담백하면서

 

 

▲ 강렬한 맛의 탄두리 치킨

 

 

▲ 기름기가 빠져 담백하다.

 

 

특유의 향신료 향이 입안에

도는 것이 맛있었어요.

 

그 다음은 인도식 커리와 난 그리고,

곁들어 먹는 소스들이 세팅되었어요.

▲ 카레와 이국적인 맛의 소스들

 

 

▲ 부드럽고 담백한 카레 맛이었다.

 

 

인도 요리 전문점도 몇 번 가봐서 그런지~

향신료 향이 거북하지 않고 좋았어요.

 

 

▲ 마무리는 역시 디저트~!!

 

 

그리고 나온 상큼 달콤한 디저트에요.

푸른색 아이스크림이 민트 맛이었고

 

그 옆에 아이스크림은 달달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이었어요.

 

달콤한 아이스크림으로

식사를 마무리하니~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모리셔스 '트루오 비슈'에서

저녁 식사 고민 중인 분이라면~

 

인도 레스토랑 마히야(Mahiya)도

맛있었으니~!! 추천합니다. +ㅁ+

 

- P.S -

왔다 가신 거 맞죠? 열심히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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