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L 26-30공펀치로, 다이어리&바인더 속지 만들기

▲ CARL GP-130N 바인더 펀치

 

 

고쿠요 바인더 노트에 이어, 같이 사용하면

좋은 바인더 펀치를 알아보겠습니다.

 

 

- Contents -

- 바인더 펀치 구입한 가격은?  - 바인더 펀치 최대 장점은?  - 바인더 펀치 사용 방법은?  - A4, B5 용지 모두 사용 가능한지?  - 같이 사용 할 26공 바인더는?  - 최대 뚫을 수 있는 종이 몇 장?  - 바인더 펀치 사용 평가는?

 

 

다이어리처럼 바인더 링을 열어...

속지를 넣다 뺐다 할 수 있는

고쿠요 B5 바인더 노트를 사용하고 있는데

 

B5 용지를 속지로 쓸 수 있는 CARL

GP-130N 펀치의 존재를 알고야 말았습니다.

(데스티니~~♪ 이건 운명이야... +ㅁ+)

 

이미 고쿠요 바인더 속지 100매

2묶음을 쟁여두고 있는 상태라,

살까 말까 고민했지만...

 

결국... 11번가에서 쿠폰할인 받아

배송비 포함 26,000원에 구입했습니다.

(새해 결심, 미니멀 라이프는 어디에...)

 

 

▲ 2달 동안 고민하다, 구입한 펀치

 

 

CARL 펀치 하나 가격이...

바인더 속지 870장 가격이지만...

(펀치 170번 사용해야 본전임;;;)

 

 

▲ 5공 펀치와 고정판이 들어있다.

 

 

▲ 펀치 위치를 잡아주는 홈

 

 

B5 용지 26공 뿐 만 아니라, A4 30공,

A5 22공, B6 18공 모두 사용 가능하고,

한 번에 5매까지 뚫을 수 있습니다.

 

 

▲ A4/A5/B5/B6용지 펀치 가능

 

 

펀치 사이즈는 33.3 X 7.1 X 6cm이고,

(용지 고정대가 꽤 길쭉함 ;;)

 

색상은 스카이, 오렌지, 그레이 세 가지

중 상큼한 오렌지색으로 구입했습니다.

(난... 상큼한 아줌마니까~~ +ㅁ+)

 

 

▲ 반영구적 사용 가능한, 고쿠요 노트

 

 

몇 달 사용해보니~ 바로 바로 속지

만들어 사용할 수 있어, 편하고 좋습니다.

 

음... 뭐랄까??!! B5와 펀치만 있다면~

지금의 고쿠요 바인더는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연습장이 되는 거죠.

 

 

▲ 바인더 펀치 사용 원리

 

 

바인더 펀치 사용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한데요.

 

종이를 고정하고 홈에 맞춰

펀치를 누르기만 하면 됩니다.

 

 

 

 

누름판을 들어 올리고, 용지를 넣은 후

다시 누름판을 내려 고정하는데

 

 

▲ B5는 가운데 표시에 맞추면 된다.

 

 

B5 용지는 가운데 움푹 파인

부분에 맞춰 넣으면 됩니다.

 

 

 

 

용지 지지대를 뒤로 접어 넣고

타공 위치를 표시한 홈에 펀치를

맞춰 구멍을 뚫습니다.

 

 

 

 

총 5회 반복하여 구멍 뚫고

용지를 꺼내면 바인더 속지 완성~!!

 

 

▲ 한 번에 구멍 6개를 뚫을 수 있다.

 

 

▲ 종이 쪼가리는 한 번에 비우기

 

 

뚫린 종이 쪼가리는 여기에 저장되는데

어느 정도 쌓이면 뚜껑 열어 비워주면 OK.

(아님 파뤼 때~ 꽃가루로 뿌릴까...? +ㅁ+;;)

 

 

▲ 깔끔하게 뚫린 B5 용지

 

 

누름판과 고정 홈이 있어서 그런지~

오차 없이 정확한 위치에 타공 되네요.

 

 

▲ 다른 펀치는 이렇게 뚫리기도 함

 

다른 B5 호환 펀치를 사용하면,

사진처럼 위아래 반원 모양으로

뚫리는 경우도 있는데...

 

▲ 용지 위아래도 깔끔하게 마무리

 

 

다행히도 용지 위아래~

깔끔하게 마무리 됩니다.

 

 

▲ 펀치 고정 플라스틱(?)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

↑↑↑ 요건 버리시면 안돼요.

 

 

▲ 얌전하게 고정되어 있는 펀치

 

 

펀치가 입(??) 벌리지 않고

얌전하게 보관 할 수 있도록

고정 시켜주는 핀이거든요.

 

암튼 CARL 펀치...

비록 가격은 사악하지만...

(할인 전 가격 3만원이었음;;)

 

연습장에 끄적거리기 좋아하는,

문구덕질 좀 하는 분이라면~

추천하고 싶은 아이템입니다.

 

- P.S -

왔다 가신 거 맞죠? 열심히 쓴 글이에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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