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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벽 셀프 도배 중인 모습

 

 

주방 벽을 물에 빠진 조각벽지로 셀프

도배를 마칠 무렵, 심심한 벽을 꾸미기

위해, 트로피컬 느낌 충만하고 저렴한

캔버스 프린트 액자를 주문했습니다.

 

 

저렴하게 구입한 트로피컬 캔버스액자

 

 

원래는 포스터 구입하고, 포스터 사이즈에

맞는 액자를 따로 구입해야 하는데...

 

돈이 7-8만원은 그냥 나가겠더라고요

(포스터 1만원+액자3만원 X 2세트씩~!!)

 



 

인터넷 폭풍 검색해보니~ 어떤 분들은

손재주가 있는 분들은 캔버스 천이랑

우드 프레임만 구입해서, 아크릴 물감으로

원하는 그림을 직접 그려서 만들더라고요.

(똥손이라 그렇게 만들수 없다...-_- ::)

 

하지만... 미술전교 꼴등... 똥손이...

직접 만들면... 실패할 확률 200%...

 

 

더 찾아보니, 캔버스에 나무 프레임으로

고정시킨 일체형((?) 저렴이 버전이

있었습니다. (가격이 절반 이상 저렴함~!)

 

산 지 시간이 좀 지나서, 정확하게

가격이 생각이 안나지만, 하나에 1만원

조금 넘게 주고 샀던 걸로 기억해요.

 

 

안전하게 도착한 식물그림액자

 

 

일명 뾱뾱이에 둘러싸여 도착함

 

 

뾱뾱이에 둘러서 도착한 캔버스액자에요.

사이즈도 적당하니, 괜찮네요. Good~!!

(은근히 무게가 있어서 당황~ -_-;; ㅋㅋ)

 

 

트로피컬 느낌의 식물 디자인 픽~

 

 

디자인은 여러 개 중에 고를 수 있는데,

집안에 기르는 식물이 없다보니...

 

벽에 액자라도 자연친화적인 식물그림이

걸려 있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침엽수??

야자수?? 같이 생긴 이파리 그림이랑

 

스투키 같이 생긴 뾰족뾰족 식물 디자인

도안을 선택해 나란히 걸기로 했어요.

 

 

2-3개 같이 걸어주는 게 더 이쁘다.

 

 

요즘 유행하는 북유럽+청량감 넘치는

트로피컬(?) 식물 액자는 하나보다는

2-3개 같이 걸어주는 게 더 이쁘거든요.

 

 

관리 방법에 대해 간단히 적혀있음

 

 

쪽지에 간단한 유의사항이 적혀 있는데,

캔버스 액자의 경우, 재질이 천이다보니~

 

먼지 청소는 젖은 물걸레보다는...

깨끗한 손이나 마른 수건으로

가볍게 털어주는 게 좋다고 합니다.

 

 

액자 고리에 거는 방식이다.

 

 

참고로, 대부분 이렇게 생긴 고리에

거는 방식인데... 저는 이게 싫더라고요.

 

왜냐면 이렇게 걸면... -_-;;

못이나 고리가 액자 위로 보이거든요...

 

제가 원하는 건... 정말 깔끔하게...

액자만 두개 깔끔하게 거는 거라서...

 

 

나사를 박아서 와이어를 달았다.



▲ 나사를 박아서 와이어를 달았다.

 

 

고민에 고민을 통해... 야매로...

액자 프레임에 나사를 박아

와이어를 달고, 후크에 걸었습니다.

 

 

캔버스 액자로 꾸미기 전(Before)

 

 

캔버스 액자로 꾸민 후(After)



▲ 캔버스 액자로 꾸민 후(After)

 

 

조금의 고생을 통해 완성된 주방 벽이에요.

저희가 입주하기 전에 오리지널 모습은

누렇고 더러운 벽지에 + 뭔가 심심했는데

 

조각벽지로 셀프 도배하고, 여기에

캔버스 액자로 꾸며주니, 훨씬 집이

시각적으로 쾌적해보이네요. ++

 

이렇게 꾸며 놓은지 벌써 1년이 지났는데,

특별히 때 탈일도 없고, 떨어져도 깨지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한번 떨어졌었음 )

 

저렴한 가격에 집안 분위기를 확 바꿔줄 수

있는 괜찮은 인테리어 소품인 것 같아요.

 

아무튼 신혼부부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추천하는 캔버스 액자에요.

 

참고하셔서 멋지고 예쁜 집 꾸미길 바랄게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



- P.S -

왔다 가신 거 맞죠? 열심히 작성한 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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