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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전, 시댁에 큰고모님 집들이에서

4구짜리 예쁘고 실용적인 취향저격~!!

토스트기를 발견했습니다. >-<

 

시중에 파는 토스트기는

대부분 2구인데 4구라서 한번에

식빵 4개를 구울 수 있더라고요.

 

괜찮다고 추천 하시 길래~

저도 얼른 따라 구입했습니다.



- Contents -

    ■ 써보고 추천하는 4구 토스터는??

    ■ 토스트기 청소 및 관리방법은??

    ■ 4구 토스터기 판매 가격은??

    ■ 해동/베이글/재가열 기능은??

    ■ 가스렌지처럼 굽기 조절이 가능한가??

    ■ 그밖에 써보고 느낀 점은??



코스트코에서 구입했는데,

가격은 59,900원입니다.

 

참고로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6만원대에 판매하는 것 같았어요.

(이럴 땐 코스트코가 짱임~~)

 

 

쿠진아트 메탈클래식 토스터

 

 

가장 먼저, 제품 외관은 제가

좋아하는 세련된 빨간색에~

 

클래식하고 아날로그적인

버튼식 디자인이에요.

 

빵 투입구 2개씩 한 세트로 생각해서

두 세트의 조절 패널로 구성되어 있어요.

 

덕분에 각각의 조절기와 레버를

사용하여, 각자 스타일에 맞는

토스트를 만들 수 있겠네요.

 

 

먼지 유입 방지 커버가 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먼지가 들어가지 않게

메탈 소재의 투입구 커버가 있습니다.

 

조절패널도 그렇고 먼지 방지 커버,

부스러기 받침대도 그렇고~~

 

 

부스러기 받침대도 2

 

 

손으로 살짝 빼내면 된다.

 

 

떨어진 빵 부스러기가 보임

 

 

다 두개씩 각자 나뉘어 있어서

사용하는 쪽만 청소 관리하기

수월하고 좋을 것 같네요.

 

사용하다 한쪽 고장 나도

다른 한쪽은 아직 쓸 수 있을 것 같은

1+1 토스트기 제품 느낌이랄까?!!

 

 

1+1 느낌의 4구 토스터기

 

 

암튼 이걸로 코스트코에 파는

베이글 구워먹기 참 좋습니다.

(나는 블루베리, 어니언 좋아함ㅋㅋ)

 

 

베이글 굽는 기능이 있다.

 

 

베이글 굽는 기능이 따로 있는데

좀 더 오랜 시간 구워, 수분을 증발시켜

 

바삭바삭한 빵으로 만드는 원리라고

사용설명서에 친철하게 적혀 있네요.

 

프라이팬에 빵 굽다가, 토스터기

사용하니, 이렇게 편하고 좋은 게 없네요.

 

 

토스트 굽기 조절 다이얼

 

 

가스렌지 돌리는 버튼처럼 생긴 건,

토스트 굽기 색깔 정도를 선택하는

다이얼인데, 1부터 6까지 정할 수 있어요.

 

1~2까지는 연한 색깔로 굽기

3~4까지는 중간 색깔로 굽기

5~6까지는 진한 색깔로 굽기

 

라고 사용설명서에 적혀 있기는 한데,

(스테이크 레어, 미디엄, 웰던처럼...;;)

 

 

조절 실패로 베이글이 탔다.

 

 

실제로 3으로 놓고 베이글 구웠는데,

타는 것 같아서, 2로 놓고 쓰고 있어요.

 

 

해동기능(Defrost)기능이 있다.

 

 

, 그리고 먹고 남은 베이글은

냉동 보관하는데 해동(Defrost)기능이

있어서 너무너무~ 편하고 좋더라고요.

 

참고로 식은 빵 다시 굽는,

데우기(Reheat) 기능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토스트기 세척 및

관리방법을 알려 드릴게요.

 

조리법도 그렇고... 세척방법도

사용 설명서에 적힌 그대로가 제품에

가장 적합한 방법이라고 하는데...

 

사용설명서에 적힌 세척관리

방법을 알려드리자면,


1) 토스터의 코드를 뽑기

 

2) 외관 부분은 부드러운 천에

중성세제를 붇혀 가볍게 닦기

 

3) 부스러기 받침대를 빼내어 세척하고,

다시 제자리에 넣어 놓기


부스러기 조각들이 잘 떨어지지 않으면,

높이조절 레버를 살짝 흔들어주면 됩니다.

 

아니면, 날카롭지 않은 도구로

내부를 살살 털어주면 되는데요.

 

 

토스트기 세척/청소하기

 

 

저는 조만간 안 쓰는 일회용 칫솔이나

참기름 바를 때는 쓰는 솔 같은 걸로

털어 줄 생각입니다. (아니면 면봉으로~)

 

빵 좋아하는 빵돌이 신랑 만나서

난생처음 토스터기도 써보네요.

 

신랑을 생각하면, 마음 같아선

죽은 빵도 살려내는 30만원짜리

발뮤다 토스터를 사주고 싶지만...


 

30만원... 사악한 가격... ... -_-;;

 

그냥 6만원짜리 토스트기 쓰고

나머지 24만원치 베이커리에서

갓 구운 빵 사먹는 게 합리적인듯...

 

아무튼, 내 돈 주고 구입한 제품

리뷰라서 평상시 같으면 장점 말고

단점도 낱낱이 언급하는 편인데...

 

아직까지 사용하면서 불편하거나

부족한 단점을 찾진 못했습니다.

(단점 찾으면 댓글 달게요. ~!)

 

그럼 다음 시간에 만나요~ Bye Bye~!

 

 

- P.S -

왔다 가신 거 맞죠? 열심히 작성한 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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