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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시댁 식구들과 함께

제부도를 다녀왔습니다.

 

할머님 모시고, 바닷 바람 쐬러 

제부도로 드라이브 다녀왔는데

 

 

CAFE 러빈 외관

 

 

CAFE 러빈, 야외 테라스

 

 

대부도에서 제부도로 가는 도중

당 떨어지고, 카페인 충전이 필요한

 

우리에게 오아시스 같은

카페 '러빈(LUVIN)'을 발견했습니다.

 

 

대부도 카페 러빈 위치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지도

 

 

마치 고속도로 휴게소처럼

주차장이 잘 갖춰져 있어~

 

제부도 or 대부도로 놀러 온 사람들이

차 세워놓고 커피 마실 수 있는 카페였어요.

 

 

대부도, 카페 러빈

 

 

처음 보는 카페 같아서

사장님한테 여쭤보니,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따끈따끈한

신상(??!) 카페라고 하네요.

 

 

아기자기한 카페 내부

 

 

아기자기한 카페 내부

 

 

아기자기한 카페 내부

 

 

아기자기한 카페 내부

 

 

테이블 5~6개 정도 있는

아담한 크기의 카페였고

 

날씨 좋은 날은 야외 테라스에서

여유를 즐기며 커피 한 잔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았어요. ++

 

 

카페 러빈 메뉴판

 

 

일반 음료도 판매한다.

 

 

카페 음료 메뉴와 가격이

적힌 메뉴 안내판입니다.

(착한 가격은 아닌 듯;;)

 

 

<메뉴별 가격 안내>

에스프레소 3.8 / 4.0

아메리카노 3.8 / 4.0

카페라떼 4.5 / 4.8

카푸치노 4.5 / 4.8

바닐라라떼 4.7 / 5.0

헤이즐넛라떼 4.7 / 5.0

카페모카 5.0 / 5.3

카라멜마끼아또 5.0 / 5.3

 

카모마일 4.5

오렌지루이보스 4.5

국화차 4.5

 

딸기스무디 5.5

망고스무디 5.5

블루베리스무디 5.5

요거트스무디 5.5

 

요거트수무디 6.0

(딸기/망고/블루베리)

 

모카프라페 6.0

바닐라프라페 6.0

녹차프라페 6.0

 

초코라떼 4.7 / 5.0

녹차라떼 4.7 / 5.0

홍차라떼 4.7 / 5.0

고구마라떼 4.7 / 5.0

레몬/자몽/오렌지 5.0

 

고구마스틱 3.0 / 5.0

고구마빠스 3.0 / 5.0

치즈통고구마 4.0

군고구마 5.0

고구마토스트 5.0

 

 

달달한 커피 좋아하시는 우리 할머님은

카라멜 마끼아또 고르셨고...

 

나머지는 아메리카노 or

카페 라떼를 시켰습니다.

 

 

사이드 메뉴들

 

 

사이드 메뉴들

 

 

다들 아침에 준비해서 부랴부랴

오느라 배가 고팠기 때문에

 

떨어진 당을 충전하기 위해, 토스트 3,

고구마 빠스 2개를 같이 주문하고

 

 

귀여운 라이언과 키티인형

 

 

라이언과 키티 인형이 반기는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아메리카노+토스트

 

 

아이스 아메리카노

 

 

우선 아메리카노부터 나오고~

얼마 안 있다~ 토스트와

고구마 빠스가 나왔어요.

 

 

달달한 단호박 토스트

 

 

여기 사장님이 직접 재배한

호박으로 만든 토스트라고 하는데

 

안에 치즈랑 딸기 땜이 들어가서

고소하고 달콤한... 새로운 맛이었어요.

 

단호박에 딸기잼이 들어갔기 때문에~

쌉쌀한 아메리카노랑 같이 먹으면

궁합이 좋을 것 같아요.

(달달한 커피랑 먹는 건... no no~~)

 

고구마 빠스는 맛이나 생김새나...

고구마 맛탕이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아요. (추억의 급식템... ++)

 

 

먹는 재미가 있는 고구마 스틱

 

 

저희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더니~

고구마 스틱 하나를 서비스로 주셨어요.

(사장님 땡큐 베리 마취~ +=)

 

저는 개인적으로 고구마 스틱이

고소하고 맛있을 뿐만 아니라

 

깨물어(??!) 부러트려(??!)

먹는 재미가 있어, 좋았어요.

(공짜는 뭐든 맛있어함... -_-;;;)

 

 

 

그리고 카페 분위기도 예뻐서인지~

평상시보다 수다를 많이 떨었던 것 같아요.

 

 

당 충전으로 기분 좋아진 우리

 

 

날 풀리고, 돌아다니기 좋아진 요즘

제부도 or 대부도로 드라이브 생각 있다면

 

드라이버의 휴게소 같은~ 이 곳 카페에서

잠시 커피한잔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 P.S -

왔다 가신 거 맞죠? 열심히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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