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청평/대성리] 가평 야외카페 추천, '어반플레이스' (+솔직후기)

[가평/청평/대성리] 가평 야외카페 추천, 

'어반플레이스' (솔직후기)

 

- Contents -

■ 분위기 정말 좋은지??     ■ 음료 메뉴 가격대는 얼마??     ■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은??     ■ 그밖에 느낀 점은??

 

두 차례의 물놀이와 바베큐 파티를

즐긴 다음 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일상으로 돌아가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가평에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커피 한 잔 하기로 했습니다.

 

괜찮아 보이는 카페 몇 군데 찾았는데

그 중에서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다는~!!

 

분위기 좋은, 가평 야외 카페로 유명한

'어반 플레이스' 카페를 들리기로 결정!!

 

참고로 '어반 플레이스'는 애견 동반

입장이 가능한 야외 카페입니다.

 

시댁 식구들 모두 강아지를

사랑하는 애견인들이기 때문에

 

거기 가면, 강아지를 맘껏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결정하게

된 것도 없지 않아 있었어요. +ㅁ+

 

대성리 MT 마을 표지판을 지나~

드디어 '어반 플레이스' 카페 도착!!

 

 

▲ 주차공간은 넉넉하다.

 

 

주차 공간은 넉넉해서

걱정할 게 없어요. +ㅁ+

 

알록달록 형형색색~~ 펼쳐진

우산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 오네요.

 

 

▲ 형형색색의 우산 장식들

 

 

이 우산들 때문에 막 찍어도 인생사진

건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비비드한 색감이 끝내주네요~!!)

 

 

▲ 야외 휴식 공간이 넓다.

 

 

▲ 빈백쇼파와 작은 테이블이 있다.

 

 

앉아서 커피 마실 수 있는 자리는

애완견 놀이 운동장을 기준으로

두 군데로 나뉘는데, 의자가 빈백이에요.

(햇빛 받으며, 늘어져 있기 딱 좋음~~)

 

 

▲ 애완견이 뛰어 놀 수 있다.

 

 

목줄없이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휀스 친 잔디 운동장이 있어서,

강아지들에겐 최고의 장소인듯...

 

 

▲ 꽃이랑 풀이랑 힐링의 시간

 

 

▲ 인공 수로(?)도 조성되어 있다.

 

 

잔디 밭에 중간 중간 들꽃(?)이 있는데

마치 야외 웨딩식 하객이 된 기분이에요.

 

 

▲ 컨테이너 건물의 카페 전경

 

 

예쁘게 꾸며진 컨테이너 건물이

바로 이 곳 카페 인데, 여기도 예쁘네요.

 

 

▲ 분위기 만끽 중인 우리들

 

 

BUT... 내 돈주고 사먹은 카페 후기인

만큼 솔직한 평가를 내려야 겠죠?!!

 

분명 아쉬웠던 점도 있었습니다.

 

사진찍기에는 완벽한 곳이지만,

음료 값이 맛 대비... 비싼편이에요.

 

 

▲ 베이커리, 쿠키 메뉴 안내판

 

 

판매하는 메뉴 종류는 조각케익이 있고,

(가격대는 6,000원에서 7,500원)

 

간단하게 곁들일 수 있는 쿠키가 있고,

(호미아& 마카다미아 초코칩, 3,500원)

 

 

▲ '어반 플레이스' 음료 메뉴판

 

 

커피랑 과일차, 허브티, 스무디가 있어요.

(음료 가격대는 6,500원에서 8,500원)

 

마지막으로 이 곳 시그니쳐 메뉴에는

하와이안라떼, 애플모히또, 로즈체리콕,

와이키키 에이드가 있습니다.

(시그니쳐 메뉴는 모두 8,500원~~!!)

 

흠... 가격이 사악하도다...

 

 

▲ 우리가 주문한 음료와 케익

 

 

▲ 초코와 레드벨벳 조각 케익

 

 

가장 싼 음료 아메리카노가

무려 6,500원이었습니다. -_-;;

(아이스 아메리카노 7,000원...)

비록 제가, 믹스커피도 맛있게

마시는 싸구려 입맛이지만,

 

커피 맛도 가격대비 아쉬웠습니다.

(커피 맛...-_-;; 모두의 의견이 그랬음)

 

 

아 그리고, 야외카페라는 특성 상,

우천 시 영업을 하지 않는다고 하니

방문 전, 꼭 참고하셔서 다녀오세요.

(영업 날이 한정적이라서 비싼가보다...)

 

 

▲ 비오는 날은 영업하지 않음

 

 

내심~~여기에 상주하고 있는

강아지가 있을 줄 알았는데,

 

여기 이용객들이 데려 온

강아지만 있어서 아쉬웠어요.

 

커피를 한참 마시고 있었는데,

맞은 편 빈백 의자에 영역표시

(=노상방뇨)하는 강아지를 보면서...

 

내가 앉아 있는 이 자리도 -_-;;

예전... 어떤 강아지가 영역표시

했었겠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닐 수도 있는 괜히 찝찝했음...)

 

 

암튼 요약하자면,

 

인생사진을 건질 수 있는 분위기 깡패

라는 점, 도시에서 찾아보기 힘든 넓은

부지에 이색 카페라는 점이 GOOD~~!!

 

반대로 사악한 가격과 낮은 의자와

테이블이 오히려 불편할 수도 있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 야외에서 여유롭게 커피 마시기

 

 

하지만, 아까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도시에서는 이렇게 넓은 잔디밭에서

눈치보지않고 여유롭게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야외카페가 거의 없기 때문에...!!!

 

가평까지 놀려오셨다면,

야외 카페 추천합니다.

 

(사진 찍고 가만히 누워서?!?

조용히 힐링하기 좋은 카페임)

 

그럼 다음 시간에 만나요. Bye Bye~!!

 

- P.S -

왔다 가신 거 맞죠? 열심히 작성한 글이에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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