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엄마라도 괜찮아.

저는 수업이나 핸드폰 메모장에 뭐든 적고기록하는 걸 좋아하는 메모광이에요. 주변 사람들 생일, 기억하고픈 그날의 나의 감정, 직장상사의 가벼운 충고 등등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니... 죽기 전까지소중한 기억과 감정들을 뺏기지 않게...뭐든 끄적이고 기록하는 걸 좋아합니다. 그렇게 적어둔 메모들을 가끔씩 훑는데...20대 시절 내가 적어둔 버킷리스트를30대가 된 지금 다시 읽어보았습니다. 결혼하기, 아이폰 가져보기, 운전면허증따기 등 그때는 희망하던 것들이지만...지금 이루고 가진 것들도 많았고, 20대 시절에는 꼭 이루고 싶었지만~30대 접어들면서 그렇게 간절하지 않은버킷리스트 항목들도 간간히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간적 여유가 많은 지금~!!다시 한 번 죽기 전 이루고 싶은 인생의버킷리스트를 수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