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철분제 복용, 변비 그리고 이것. 살면서 고3 수험생 시절이랑 난자채취 후 며칠을 제외하고는 변비를 모르고 살았기 때문에, 아무 생각없이 보건소에서 받아 온 철분제를 먹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철분제 복용때문인지 아니면, 요근래 기름진 음식이랑 밀가루 음식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변비 증상이 점점 심해졌어요. 큰 볼일을 못 보니, 뒤가 묵직한 것이 굉장히 불편하고 속이 더부룩하더라고요. 잘먹고 잘 싸는 것이 삶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닫는 순간이었습니다. 제가 그렇게 속을 비우고싶어 간절했던 2-3일 동안, 우리 신랑은 총 6번의 시원한 볼일을 봤는데... 뭐 잘못한 거 없이 그냥 얄밉더라고요. -_-;;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예전에 효과를 톡톡히 봤던 ‘파스퇴르 쾌변 요구르..
약 한달 전, 난자채취 시술을 받았어요. 총 31개의 난자를 뽑았다고 하는데..이미 초음파로 난포 상태 봤을때~개구리알처럼 바글바글한 난포상태를보면서.. 많이 뽑을 수 있겠다 예상했어요.(모두가 동일하게 조금씩 자랐음;;;) 다만 복수가 찰 확률이 아주 높으니,신선이식은 힘들고.. 냉동이식으로상담 후 결정하고 진행했어요. 참고로 저는 결혼하고나서 뜨문뜨문배란유도로 임신을 시도했지만 실패... 본격적으로 임신 준비에돌입한건 작년부터에요. 배란유도와 인공수정을거의 1년 가까이 시도하다.. 시험관으로 넘어가자는 의사샘의 얘기에..무섭기도 하고 비용 걱정도 되고.. 이렇게까지하면서 꼭 애를 낳아야하나..오만 잡 생각이 엄청 들더라고요. ㅜ 그래서 10달간 병원 안가고 자유롭게살다가... 추석 이후.. 다시 맘잡..
안녕하세요??!! 쵸파춉스입니다.(필명을 바꿀 때가 온 것 같다. -_-;;) 이번 시간에는 난임 의심하고 있는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으로 제 경험을 살짝쿵 적어봅니다. 기억을 더듬어 쓰는 거라, 전문적인의학 상식이 담긴 글이라기보다 "이런 식으로 준비하는구나~"하고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사람마다 처방내리는 게 다를 수 있음) 참고로, 저 역시 현재 난임전문산부인과병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체외수정이나 시험관 시술까지는 가지 않았고요. 현재 제가 다니고 있는 병원은 동탄에난임전문병원인 제일산부인과인데요. 그 전에는 분당 제일산부인과 다니다가분당까지 왔다갔다하기 힘들어서, 동탄 병원으로 다시 옮긴 상태입니다. -_-;; 동탄으로 이사오기 전에는2호선 서울대 입구역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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