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신메뉴) 킹프론 씨푸드 피자, 예상과는 또 다른 맛~!!
도미노피자 신메뉴) 킹프론 씨푸드 피자
"예상과는 또 다른 맛~!!"
▲ 송중기&박보검이 TV광고하는 ‘킹프론 씨푸드 피자’
출처: 도미노피자 홈페이지(www.dominos.co.kr)
얼마 전, 신나는 금요일 밤을 기념하여~ 신랑과 저는
식사 대신~ 맛나는 배달 외식(??)을 즐기기로 했습니다.
(사실... 저녁 밥하기 귀찮았습니다. ㅜㅡㅠ)
피자, 치킨, 족발, 중국집 등등 배달음식으로 뻔한
메뉴들 중 뭘 먹을까 고민하다, 피자를 먹기로 결정~!
미스터피자와 도미노피자 중에서 배달에 특화된
(=빨리 배달되는) 도미노피자의 새로 나온 피자를
현대 M포인트를 사용하여 50% 가격에 주문했습니다.
▲ 왕새우&대왕오징어가 먹음직스럽게 토핑 되어있다.
이것이 바로~ 훈훈한 두 남자, 송중기&박보검이
광고하는 새로 나온 ‘킹프론 씨푸드 피자’입니다.
물론 광고에서 나온 탐스러운 피자와는 외관상으로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모델이 훈훈하므로 Pass~ -_-;
(광고 속 사진보다 더 옐로우~스러운 느낌이 있음)
▲ 8조각인 피자 1판에 새우 8마리가 있다.
‘킹프론 씨푸드’라는 이름에 걸맞게 살이 오동통한
왕새우가 1조각에 1마리씩 배정되어 있습니다.
(새우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일일이 세어봤음-_-;;)
왕새우랑 함께 ‘칼라마리’가 토핑 되어있는데~
그냥 편하게~ 대왕오징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홈페이지에는 크레올 소스로 양념되어~ 부드럽고
촉촉하다고 소개되어 있는데... 크레올 소스가 뭔지...
홀스레디쉬 소스도 더해졌다는데, 그건 또 뭔지...
음... 우리나라 된장, 고추장, 쌈장처럼~
소스 이름에도 라임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_-;;
제 나름~ 어떤 소스인지 찾아보니, 크레올 소스는
토마토에 각종 야채와 허브를 넣고 끊인 소스이고,
홀스레디쉬 소스는~ 일반적으로 연어랑 함께
먹을 때 쓰이는 샐러드 소스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 새우 꼬리부분 껍질은 일부러 남겨둔 것 같다.
새우 8마리 모두 꼬리부분 껍질만 있는 걸 보아하니~
일부러 먹기 편하라고 이렇게 한 것 같습니다.
(나도 모르게~ 먹을 때, 새우만 따로 떼서 먹게 됨;;)
자~ 이젠, 제가 한번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와우~~!! 개인마다 취향이 다를 수 있겠지만,
제 초딩(??) 입맛엔 고소하니~ 맛있었습니다!!!
먹기 전엔, 미스터피자의 ‘쉬림프 골드’ or 버거킹의
‘통새우 와퍼’처럼, 매콤 달콤한 칠리&살사소스가
들어가서 우리 입맛에 무난하게 잘 맞는 맛일 거라
생각했는데~!! 제 예상과는 다른 맛이에요. +ㅁ+!!
확연하게 맛 차이가 나는데~ 음... 뭐랄까??
도미노피자에서 새로 나온 ‘킹프론 씨푸드 피자’는
해산물 크림스프나 까르보나라 같은 고소한 맛이에요.
(음... 그냥 맛있는 맛이에요... 직접 잡숴봐~ -_-;;;)
▲ 해산물의 풍미와 고소한 맛이 강하다.
아니나 다를까, 만체고 슈레드, 페타 크림, 파마산,
체다, 모짜렐라~ 총 5가지의 치즈가 들어가서 고소한
풍미가 입안에 가득 퍼졌나봐요~ (나의 사랑 치즈~)
자칫 잘못하면 느끼할 수도 있는데, 개인적으론
핫소스를 뿌려 먹어서인지 그렇게 느끼하진 않았어요.
(핫소스 뿌려먹는 게 훨씬 맛있는 거 같아요~ +ㅁ+)
▲ 함께 먹으려고 주문한 크림&토마토스파게티(반반)
면요리를 좋아하는 저를 위해~ +ㅁ+
크림&토마토스파게티(반반)을 주문했습니다.
(이것도 할인받아서 기분 좋았어요~ 흐흐흐)
▲ 나름 맛있었던, 크림 스파게티
▲ 나름 맛있었던, 토마토 스파게티
맛은~ 피자랑 같이 시킨 파스타치고 맛있었지만,
레스토랑에서 먹는 고퀄리티 파스타는 아니었어요.
(그래도 나름 맛있었어요~ 아하하하하 ^^;;)
아무튼, 지금 이 순간!! 밥하기 귀찮은 분들이라면,
신용카드 포인트 or 할인쿠폰 등을 잘 활용해서~
저렴하게(그래도 비쌈;;) 먹어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 P.S -
왔다 가신거 맞죠?? 유령은 아니시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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