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버스 액자로 저렴하게 집안 분위기 확 바꾸기~!!(Before&After)
▲ 주방 벽 셀프 도배 중인 모습
주방 벽을 ‘물에 빠진 조각벽지’로 셀프
도배를 마칠 무렵, 심심한 벽을 꾸미기
위해, 트로피컬 느낌 충만하고 저렴한
캔버스 프린트 액자를 주문했습니다.
▲ 저렴하게 구입한 트로피컬 캔버스액자
원래는 포스터 구입하고, 포스터 사이즈에
맞는 액자를 따로 구입해야 하는데...
돈이 7-8만원은 그냥 나가겠더라고요ㅜ
(포스터 1만원+액자3만원 X 2세트씩~!!)
인터넷 폭풍 검색해보니~ 어떤 분들은
손재주가 있는 분들은 캔버스 천이랑
우드 프레임만 구입해서, 아크릴 물감으로
원하는 그림을 직접 그려서 만들더라고요.
(똥손이라 그렇게 만들수 없다...-_- ::)
하지만... 미술전교 꼴등... 똥손이...
직접 만들면... 실패할 확률 200%...
더 찾아보니, 캔버스에 나무 프레임으로
고정시킨 일체형((?) 저렴이 버전이
있었습니다. (가격이 절반 이상 저렴함~!)
산 지 시간이 좀 지나서, 정확하게
가격이 생각이 안나지만, 하나에 1만원
조금 넘게 주고 샀던 걸로 기억해요.
▲ 안전하게 도착한 식물그림액자
▲ 일명 뾱뾱이에 둘러싸여 도착함
뾱뾱이에 둘러서 도착한 캔버스액자에요.
사이즈도 적당하니, 괜찮네요. Good~!!
(은근히 무게가 있어서 당황~ -_-;; ㅋㅋ)
▲ 트로피컬 느낌의 식물 디자인 픽~
디자인은 여러 개 중에 고를 수 있는데,
집안에 기르는 식물이 없다보니...
벽에 액자라도 자연친화적인 식물그림이
걸려 있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침엽수??
야자수?? 같이 생긴 이파리 그림이랑
스투키 같이 생긴 뾰족뾰족 식물 디자인
도안을 선택해 나란히 걸기로 했어요.
▲ 2-3개 같이 걸어주는 게 더 이쁘다.
요즘 유행하는 북유럽+청량감 넘치는
트로피컬(?) 식물 액자는 하나보다는
2-3개 같이 걸어주는 게 더 이쁘거든요.
▲ 관리 방법에 대해 간단히 적혀있음
쪽지에 간단한 유의사항이 적혀 있는데,
캔버스 액자의 경우, 재질이 천이다보니~
먼지 청소는 젖은 물걸레보다는...
깨끗한 손이나 마른 수건으로
가볍게 털어주는 게 좋다고 합니다.
▲ 액자 고리에 거는 방식이다.
참고로, 대부분 이렇게 생긴 고리에
거는 방식인데... 저는 이게 싫더라고요.
왜냐면 이렇게 걸면... -_-;;
못이나 고리가 액자 위로 보이거든요...
제가 원하는 건... 정말 깔끔하게...
액자만 두개 깔끔하게 거는 거라서...
▲ 나사를 박아서 와이어를 달았다.
▲ 나사를 박아서 와이어를 달았다.
고민에 고민을 통해... 야매로...
액자 프레임에 나사를 박아
와이어를 달고, 후크에 걸었습니다.
▲ 캔버스 액자로 꾸미기 전(Before)
▲ 캔버스 액자로 꾸민 후(After)
▲ 캔버스 액자로 꾸민 후(After)
조금의 고생을 통해 완성된 주방 벽이에요.
저희가 입주하기 전에 오리지널 모습은
누렇고 더러운 벽지에 + 뭔가 심심했는데
조각벽지로 셀프 도배하고, 여기에
캔버스 액자로 꾸며주니, 훨씬 집이
시각적으로 쾌적해보이네요. +ㅁ+
이렇게 꾸며 놓은지 벌써 1년이 지났는데,
특별히 때 탈일도 없고, 떨어져도 깨지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한번 떨어졌었음 ㅜ)
저렴한 가격에 집안 분위기를 확 바꿔줄 수
있는 괜찮은 인테리어 소품인 것 같아요.
아무튼 신혼부부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추천하는 캔버스 액자에요.
참고하셔서 멋지고 예쁜 집 꾸미길 바랄게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뿅~!
- P.S -
왔다 가신 거 맞죠? 열심히 작성한 글이에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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