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 셀프 세차장 '워시홀릭'에서 소모임
쉬는 날, 신랑 곰돌이 직장 동료분들이랑
죽전에 있는 셀프 세차장 '워시홀릭
카테인먼트'에서 세차 친목을 다졌어요.
신랑은 회사 분들이랑 차량 세차의
여러 가지 노하우 & 용품에 대한
수다를 떨면서 모처럼 신나게
손세차 했던 날입니다.
▲ 죽전, 워시홀릭 카테인먼트
▲ 남자들의 놀이터 같은 곳
서울 내 세차장만 이용하다~ 여기 오니~
다음 차례 기다리는 사람 신경 안 쓰고,
세차할 수 있어 좋았다고 하네요.
(일단 세차장도 엄청 큼 +ㅁ+)
▲ 신나게 세차하는 신랑
저는 차 안에서 세차하는 오빠를 지켜보며~~
마음속으로 열심히 응원했고요... -_-;;
차 안에서 핸드폰으로 고기 굽기
게임 하면서 놀고 있다~
양심에 찔려... 차량 내부 세차를 도왔습니다.
(나도 그렇게 쓰레기는 아님 -_-;;)
세차를 마치고 뿌듯한 마음으로, 깨끗해진
우리 쏘랭이(=Car name) 사진 한 컷 찍고
▲ 깨끗해진 우리 차, 쏘랭이
신갈 IC 근처 맛집이라는
'밀양 돼지국밥' 집에서
국밥 한 그릇이랑 수육 한 접시
먹었는데 둘 다 맛있더라고요.
(일단 내가 국밥을 좋아함...)
고기만 들어가 있는 돼지국밥이라
초딩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암튼 가끔씩 신랑 따라~ 세차 도우러
나오는 것도 괜찮은 데이트인 것 같아요.
(다음엔... 백화점 데이트... 흐흐)
- P.S -
왔다 가신 거 맞죠? 열심히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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