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맛집 후보] 서가앤쿡에서 목요일 저녁 데이트
2월 9일 목요일, 서울역 롯데마트에
싱크대 자바라를 사러 갔다가~
▲ 롯데마트 매장 입구 옆에 위치함
바로 옆에 있는 ‘서가앤쿡’에서
저녁 한 끼를 해결했습니다.
가격도 나름 저렴한 편인데~ 둘이서
'목살 한상' 주문하고, 에이드나 생맥주 시키면
메인 디쉬 29,800원 + 음료 7~8,000원
= 3만 7~8천원 나옵니다.
▲ 서울역 서가앤쿡에서의 저녁식사
저녁 6시 30분에 갔는데 웨이팅 없이
바로 자리 안내받고 주문 할 수 있었습니다.
운 좋게도 저희를 마지막으로 6시 30분
이후부터 대기가 시작되더라고요.
▲ 서울역 서가앤쿡 분위기
강남역, 이수역, 신림역, 타임스퀘어에
있는 서가앤쿡 모두 가봤지만~
이 곳 서가앤쿡이 가장 조용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분위기도 꽤 고급짐~)
▲ 서가앤쿡 상큼한 봄날 메뉴
상큼한 봄날 추천 메뉴가
눈에 들어오네요.
하지만, 서가앤쿡 대표 인기 메뉴인
목살스테이크와 파스타 or 필라프
둘 다 먹을 수 있는 목살한상을 시켰습니다.
(옆 테이블도 목살한상 시켜 먹었음;;)
▲ 손 닦고, 물마시면서 기다리기
옆 테이블 커플도 목살 한상을 주문했는데,
2인분 양의 단품 메뉴 하나 시키는 것보다
▲ 서가앤쿡 짬자면 메뉴(?) 목살 한상
이것저것 맛볼 수 있는 짬짜면 같은...
한상 메뉴가 훨씬 인기 있는 것 같아요.
(선택 장애 있다면, 그냥 목살한상 시키면 됨)
▲ 나의 사랑, 목살 스테이크
나의 사랑 목살 스테이크에요.
고기 하나+써니 사이드 업 하나
+파인애플 하나, 입 안 가득 넣고~
마지막으로 샐러드까지 곁들어 먹으면,
입안에서 춤을 추는 예술적인 맛으로
거듭납니다. (그냥 맛있다는 소리임 -_-;;)
▲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
목살 스테이크와 함께, 개인취향에 따라~
파스타 or 필라프 메뉴를 선택할 수 있는데
이번엔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를 골랐습니다.
(토마토 파스타도 맛있었음 +ㅁ+)
다만, 사이드 메뉴인 감자튀김이 식어서
눅눅하고 딱딱했던 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원래 그런 컨셉의 감튀인가?!!? -_-;;)
근처 롯데아울렛이나 롯데마트, 서울역에
볼일 보고~ 맛난 거 사먹고 싶다면
두서너 번째(?) 맛 집 후보 리스트로
넣어두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P.S -
왔다 가신 거 맞죠? 열심히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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