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텐션팩트 텐션망 분리, 내 얼굴톤에 맞는 팩트로 재탄생
뷰티 유튜버 영상에 자주 등장했던
미샤 텐션팩트... 이번 시간엔 텐션 망
분리하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ㅁ+
▲ 텐션 망 빼는 법을 알아보자.
기존 쿠션 팩트의 단점을 보완했다는
혁신적인 텐션망에 반해, 살까 말까 고민하다
(비싸고 좋은 파운데이션을 쓰고 있으나...)
프리다칼로 에디션의 케이스 디자인에
다시 한 번 반해~ 2월 미샤 할인데이에 맞춰
20% 할인받아 12,640원에 구입했습니다.
▲ 미샤 텐션팩트 내추럴 커버 23호
제품 이름처럼~ 자연스러운 커버력과
산뜻한 밀착감&지속력을 기대했으나...
에센스 바른 듯 촉촉한건 좋으나...
너무 촉촉해 머리카락이 달라붙고~
왠지 얼굴에 닿으면...지문 찍힐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네요. -_-;;;
▲ 10% 아쉬운 미샤 텐션팩트...
제 피부톤은 애매한 21호(?) 22호(?)라서
23호를 구입했지만 얼굴에 발랐을 때~
나한테 살짝 밝다는 느낌을 받았고
약간 회백색 BB 크림 바른 느낌이 들어요.
원래 사용했던 '에스티로더 더블웨어'는
겨울철에 사용하기 너무 건조해서 난리고~
(BUT, 커버력 & 지속력 갑 of 갑인 제품)
지금 구입한 '미샤 텐션팩트 내추럴커버'는
겨울철에 사용해도 너무 촉촉해서 난리니...
▲ 두 제품을 섞어보자.
미샤 텐션팩트의 텐션 망을 열어서
두 제품을 섞어봤어요. (오호라~ +ㅁ+)
▲ 손톱 줄이 필요하다.
텐션 망을 열기 위해서 필요한 건~
집에 다들 있을 법한, 손톱 줄이에요.
(손톱 야스리라고도 불림~ ;;)
그리고 스파츌러로 두 제품을
고루고루 잘 섞어 줄 겁니다.
위생을 위해~ 스파츌러는 소독알콜로
한 번 닦아주고 사용했습니다.
텐션망 여는 자세한 방법은
아래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손톱 줄로 텐션 망과 케이스 사이에
끼워 벌려주면 쉽게 분리 할 수 있습니다.
(병뚜껑 따듯~ 사이에 끼워 벌려주기)
텐션 망 여는 것도 중요하지만,
열고나서 더블웨어를 조금씩 첨가해
본인이 원하는 색상과 제형이 나올 수 있게
하는 것도 중요한 일입니다. +ㅁ+
한꺼번에 많이 넣어 섞지 말고,
음식 간 보듯 조금씩 섞어야 되는 게
핵심 KEY POINT에요. +ㅁ+
저처럼 텐션 팩트가 밝거나 어둡다면...
(=나처럼 애매한 22호라면...)
다른 제품과 섞어보는 것도
재밌는 경험이 될 것 같아요. +ㅁ+
- P.S -
왔다 가신 거 맞죠? 열심히 쓴 글이에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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